목차

《서론》

《본론》
I. 일본인의 자살미학
II. 한일 양 국민의 생사관(生死觀) - 자살을 중심으로
III. 일본인의 전형적인 자살 유형
Ⅳ. 일본인들이 죽음 앞에서 초연할 수 있는 이유

《결론》

본문내용

III. 일본인의 전형적인 자살 유형
※ 할 복
- 가장 많이 선택되어 온 자살 방법
- 평안시대부터 시작되어 원평정란 이래로 일반화됨
- 가장 고통적인 자살 방법 → 확고한 자신의 의지와 용기를 과시하는 수단
- 명예의 실추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한 수단, 주군에의 순사를 위한 충복, 직무상의 책임, 세간의 의리에 의해 행해지는 할복 등의 형태가 있음
→ 일본에서의 자살은 도덕적 행위이며 예절의 의미
(1) 충군애국형
① 미시마 유키오
- 당시 45세의 일본 소설가. 노벨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음
- 1970년 11월25일, 도쿄의 육상 자위대에서 '칠생보국' 글자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당시 일본의 세태를 비판하며 일장 연설 →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할복자살
- 일본사회 저류에 흐르던 군국주의를 분출시킴 → 보수우익들의 구심점이 됨
② 카미카제(神風)
- 제2차 세계대전 필리핀에서 연합군의 진군을 막는 수단 → 연합군 함대에 동체(胴體)와 함께 부딪치는 무모한 공격
- 돌아올 충분한 연료 대신 폭탄을 가득 싣고 이륙, 적의 함대를 발견하면 그대로 적의 군함에 부딪히는 자살공격
- 연합군에 대한 저항의 상징, 천황을 위해 죽는 것을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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