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being digital
Ⅲ. 정보가 권력에서 왜 중요한가?
Ⅳ. 직접민주주의의 시대는 오는가?
1. 토플러의 {제3의 물결}
2. 네이스비트의 {메가트렌즈Megatrends}
3. 낙관적 견해들의 한계 ; '기술결정론'이란 굴레
Ⅴ. 장미빛 미래는 장미빛 꿈일 뿐인가?
1. 카츠만Katzman의 지식/정보격knowledge/information gap
2. 쉴러H.Schiller ; '자본주의 위기경제의 돌파구'
3. 비판론자들의 한계 '증후적 기술론 또는 음모론'
Ⅵ. 정보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찾아라! - 거시담론에서 미시담론으로
1. 아터턴Arterton ; '텔리데모크라시 프로젝트'의 분석
2. 로돈Laudon
3. 포스터Poster ; '정보양식mode of information의 개념'
Ⅶ. 결론

본문내용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를 '탈산업사회postindustrial society' 혹은 '정보
화 사회information society'라고 부르게 하는 추동력으로서 '정보통신기술혁명'에 대한 검
토가 필요하다 하겠다. 곧 지금까지의 사회와 미래 사회가 구별되게끔 하는 새로운 정보통
신기술의 혁신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약간의 기술적(技術的)인 검토가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정보통신기술혁명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정보의 처리방식으로서의 디지
털 혁명과 이로 인해 구축된 초고속 정보통신망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적 하부구조infrastructure를 바탕으로 하여 나타나는 정치적 영역에서의 변화양상
들에 대한 여러 논의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시각들이 지닌 함의
와 한계들을 지적해 보고 새로운 사회가 민주주의의 확대로 나아가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관점이 무엇인가에 대한 약간의 의견을 덧붙여 보도록 하겠다.
그러면 미래사회를 기존의 산업사회와 단절짓고 새로운 정치적 실천양식을 가능하게 하
는 원동력으로 정보의 새로운 처리방식에 대한 검토로 글을 시작해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