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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이란 공기, 물, 토양, 산야 및 해양 등의 자연환경이 자연계의 회복 능력을 넘어서 유해 또는 악영향이 있는 피해 등으로 모든 것이 배출에 의해서 발생되는 오염을 의미한다.
이러한 환경문제를 유발시키는 환경오염은 인구의 집중과 그에 따른 인구의 과밀화, 인간의 활동영역의 확대, 산업고도화와 그에 수반한 자연환경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18세기 말에 토마스 맬서스(Thomas Malthus)는 '인구론'에서 식량자원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반면에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결국 기근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 추계에 의하면 기원전에 인구가 2배로 증가하는 데는 약 40,000년이 걸렸다. 그래서 인구가 10억이 되기까지에는 매우 오래 걸리던것이 그 후에 그 두배인 20억이 되는 데는 불과 80년이 걸렸고 다시 1970년의 37억이 되기까지에는 불과 40년이 걸렸다. 또 지금으로부터 불과 100년 전인 1888년에 지구상의 인구는 15억이었으나 오늘날엔 2.3배가 넘는 50억을 초과했고 1988년 한 해만도 약 9000만의 인구가 늘었다. 그리고 다음 21세기에 인구는 다시 또 2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의 순 증가몫의 90%가 빈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증가하는 인구를 먹이고 입히고 적절한 주택을 제공하며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생산과 소비활동이 가속화되어 환경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커다란 요인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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