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궐(덕수궁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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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덕수궁
덕수궁의 역사
덕수궁 각 부의 위치와 설명
본문내용
덕수궁의 역사
1.덕수궁이라는 이름의 궁궐들
덕수궁이라는 이름의 궁궐은 조선왕조 초기에도 있었다. 정종 2년(1400)에 상왕(上王)인 태조를 위하여 개성에 궁궐을 건립하고 궁의 이름을 덕수궁이라 하였고, 태종이 서울에 태조궁을 건립하고 그 궁의 이름을 덕수궁이라 하였다. 그리고 덕수궁과 비슷한 이름으로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난 후에 거처하였던 수강궁이 이었다. 지금의 덕수궁은 본래의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었다. 고종은 1907년에 순종에게 황제를 물려주었고 황제가 된 순종은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었으며 고종은 계속 이 궁에 거쳐하였는데 이때 덕수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2.왕족의 집을 왕궁으로 사용하다
선조25년(1592)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는 의주로 피난하였다가 그 다음해 10월 서울로 돌아오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모두가 불에타 거처할 궁궐이 없었으므로 정릉동에 있던 월산대군 후손의 집을 행궁(行宮, 왕이 나들이시 잠시 머물던 궁)으로 삼아 사용하게 되었다. 이때 궁의 이름을 정릉동 행궁 또는 시어소(時御所, 왕이 임시 거처하는 곳)라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