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문화유산 답사기 1권부터 3권까지 읽고 내용요약과 감상을 함께 쓴글입니다. 분량도 꽤되구 내용도 나름대로..알차구여..
글구..명문 S대에서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
남도답사 일번지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 경주
양양 낙산사, 관동지방의 폐사지
문경 봉암사, 담양의 정자와 원림

2.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권
지리산 동남쪽
영풍 부석사, 아우라지 강의 회상
토함산 석불사, 민통선 부근
운문사와 그 주변, 미완의 여로(부안 변산)

3.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권
백제의 미학
통일신라의 조화적 이상미
안동 문화권

맺음말

본문내용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고등학교 때 누나가 추천해줘서 한번 읽은 적이 있어서 레포트의 주제 중에 그래도 다른 것보다 친숙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다시 몇 년이 흐른 뒤에 집안 한 구석에서 책을 읽어 가기 시작했다. 그전에 읽었을 때는 그냥 일기 같은 책이 왜 이렇게 잘 팔리는지 이해를 못했다. 남들이 많이 읽는다고 해서 읽었던 것이지, 그 책이 나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거나 내가 남들에 비해 우리 역사나 지리, 지형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게다가 광주에서 태어나 도시에서만 자랐던 나로서는 시골 풍경과 생소한 문화재에 대한 작가의 감상이 나에게 별 흥미를 주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거의 10년이 지나서 다시 들어본 책이었다.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인지 책은 누렇게 바래 있었고 책장 한 장, 한 장엔 손때가 묻어있어,, 책 한 권에도 그만의 역사를 담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펼쳐보았는데 '남도답사 일번지'로부터 시작된 작가의 답사기는 딱딱한 전공서적과 영어문제집으로 혼탁해진 나의 정신에 조그마한 충격을 주었다. 이제까지 보았던 기행문이나 문화재에 대한 설명문과는 확실히 다른 것이었다. 우리 국토와 역사 문화, 지형에 대한 전문가적인 해설, 그 만의 감상,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