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 제 3 공화국의 외교정책 : 1961~1972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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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공화국 기간 동안 군사정부는 내부적 도전을 극복하는 여러 방편들 중의 하나로 외교적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사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제 3공화국의 외교정책은 내부의 문제를 외부의 문제로써 풀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한 3공화국의 외교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5·16 군사쿠데타의 發生과 정통성 확보외교
1. 5·16 군사쿠데타의 發生
2. 혁명정부의 수립과 정통성 확보외교
Ⅱ. 국제정치역학의 변화와 다변화 외교의 시도
Ⅲ. 韓·日 국교정상화와 그 의미
1. 韓·日 국교정상화 노력
2. 교섭과정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韓·日 국교정상화의 의미
Ⅳ. 베트남 파병과 한국외교
1. 베트남 파병의 배경과 결정과정
2. 베트남 파병의 의의와 효과
Ⅴ. 아시아 태평양 각료회의 개최와 對 제3세계외교
1.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
2. 외교의 다변화 노력과 對제3세계외교
Ⅵ. 자주국방노력의 강화와 닉슨독트린(Nixon Doctrine)
Ⅶ. 8·15 선언과 7·4 남북공공선언
1. 8·15 선언
2. 7·4 남북공동선언
3. 7·4 공동성명의 의의
Ⅷ. 경제적 성장과 외교의 자주성 증대
1. 국내정치역학의 변화와 독자적 외교 노선의 구축
2. 경제력의 성장과 외교의 자주성 추구
본문내용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외교는 체제의 생존을 제1의 목표로 설정하고 그 기조를 확립하는 과정을 밟아 왔다. 한국전쟁의 발발은 국가의 존폐를 위기로 몰고 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휘될 수 있는 외교력이란 너무나도 미약하였지만, 역설적으로 국가 생존에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느 정도 기틀을 확립하게 된 한국외교는 제 3공화국의 시기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진출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일대 사건이었다. 또한 외교정책 자체도 현실적인 조정을 통해 발전을 위한 전환점 마련에 주력하게 되었다. 이 시기도 역시 외교의 최대 목표는 국가체제 생존의 문제였다. 따라서 안보확보를 외교적 노력이 최우선시 되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제발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도 중점이 주어졌다.
군사정권은 초기 통치기간을 통해 강력한 집권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그 전임자들 보다 훨씬 효율적인 통제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것이 영구적인 지지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하였다.
제3공화국 기간 동안 군사정부는 내부적 도전을 극복하는 여러 방편들 중의 하나로 외교적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이러한 사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제 3공화국의 외교정책은 내부의 문제를 외부의 문제로써 풀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