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개론] 희곡읽기
- 최초 등록일
- 2002.11.1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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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부- 희곡 읽기의 즐거움 > 요약
1. 즐거운 희곡 읽기를 위하여
2. 연극적 상상력으로 희곡 읽기
1) 희곡은 연극의 가장 중요한 토대이다.
2) 무대 지시문을 잘 읽어야 한다.
3) 대사의 이면에 숨은 의미와 제스추어를 찾아야 한다.
4) 사소한 소리와 침묵에 유의해야 한다.
5) 스토리와 구성의 차이를 이해하자.
6) 살아 있는 인물의 성격을 구축하라.
3. 읽는 재미 맘껏 누리기
<작품 4편의 줄거리, 감상문>
1. 맹진사댁경사
2. 국물있사옵니다
3. 태
4. 소
본문내용
1. 즐거운 희곡 읽기를 위하여
연극과 무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지 않은 독자에게 있어서 희곡 읽기란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희곡은 문면에 드러난 것 이상의 무대적 상황과 결합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예술 형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극 감상 경험이 없는 독자들에게 희곡읽기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 희곡은 '상연을 위한 대본'이다. 제 아무리 희곡을 잘 읽어도 훌륭한 공연을 보는 것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는 없다. 따라서 희곡읽기는 머릿속에서 연극을 가까스로 떠올려 보려는 불완전한 노력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한편의 희곡을 머릿속에서 가능한 한 생생한 연극으로 탈바꿈시켜보는 것이야 말로 희곡을 읽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러한 '연극적 상상력'을 가지고 작품을 읽는다면 희곡읽기는 가장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조적인 독서행위가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미도/ 우리희곡재미있게 읽기
서연호/ 근대희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