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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성소비(emotional consumption)
감각이나 기분에 따라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일. 소비의 다양화·개성화·분산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히 좋고 싫음이라는 감성에 따라 선택하는 소비 행동을 말한다. 흔히 충동구매라고 한다. 감성소비의 대상이 되는 상품은 패션성·기호성이 강해 기능이나 품질 면에서 상품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예컨대 잡지, 문방구, 식품과 같은 분야에서 현저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고 그 바탕에 깔려 있는 행동이나 사고의 기준이 소비의 질적 측면을 중시하는 것이다.
2.통신판매(通信販賣)
광고나 다이렉트 메일(direct mail)을 본 소비자가 우편으로 주문해서 상품을 배송시키는 판매방법을 말하는 것. 소매점이 적은 유럽각국이나 국토가 넓고 원격지의 소비자에도 상품을 판매할 필요가 있었던 미국에서 발달했다. 백화점이나 출판사 외에 크레디트카드업자, 레코드회사, TV방송국 등도 통신판매에 힘을 경주하고 있으며 식품 등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상품이 팔리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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