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노장철학에서 강조하는 도의 개념
2. 플라톤의 이상국가론
3.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론
4. 본체론적 논증
5. 우주론적 논증
* 참고서적

본문내용

* 노장철학에서 강조하는 도의 개념
도에 대한 노장의 개념
도는 말할수 없는 한결같은 도와 말할수 있으되 한결같지 못한 도의 둘두 종류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도에 대한 기존의 어떤 관념을 비판적으로 염두에 둔 것일 수 있다. 가령 도는 당시 유가에서도 근본적인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었으나, 그것은 예를 들어 딱딱한 사물들을 딱딱하게 하는 딱딱함과 같은 것으로서 개별적 사물들의 원리가 되는 복수적인 것이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노자』에서 유가적 사상에 대한 비판들이 계속 나온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도와 관련한 노자의 저 구별은 그러므로 유가적 도 관념에 대한 비판을 이미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해 볼 수도 있겠다. 도와 이름에 관한 노장자신의 가장 근본적인 관점 역시 『노자』 첫장에서 나타난다. 노자는 이 글의 첫머리에서 인용된 이야기에 곧 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름 없음이 천지의 시작의 시작이며, 이름을 가짐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이름을) 바라지 않음으로써 도의 오묘함을 보며, (이름을) 바람으로써는 도의 끄트머리 갈래를 본다. 이 둘은 같은 출생이나 다른 이름이다. 그 같은 것을 일컬어 현효하다 한다.」 즉 천지의 이름없는 시작과 이름을 가지고 만물이 구별된 상태는 그 근본에서는 같은 것이다. 그 둘은 동일한 세계의 서로 다른 모습일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