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여성] 성경의 남존여비
- 최초 등록일
- 2002.11.0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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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어머니로서의 하느님
-신적 지혜의 여성적 속성
본문내용
민수기 11장12절을 보게되면 '잉태와 생산, 양육'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어머니와 유모의 이미지로 묘사하고 있다. 신명기 몇몇 구절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를 지탱해주는 바위"와 "너를 낳아준" 하느님을 잊은죄로 고소 당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신명기 32:18) 또한 당시 히브리 사회에서 어머니들이 행했던 육아, 양육 및 치유의 역할을 수행하시는 분으로 호세아 11장1절과 3~4절은 묘사하고 있다. 이사야서에 나오는 바벨론 유수기의 예언자는 하느님을 "자궁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낳으시고 (이사야 46: 3~4), 진통하는 여성처럼 소리를 지르시는자 (이사야 42:14)로 언급하고 있다. 오히려 예레미야서에서는 여성은 삶의 근원이며 강인함의 상징으로 찬양하고 있다. (예레미야 31:22) 예레미야는 하느님을 "어머니와 같은 동정심"을 가지신 분으로 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적 지혜에서 여성적 속성을 살펴 볼 수 있는데... 바벨론 유수 이후 고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들은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여신숭배의 영향을 벗어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였다. 그러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잠언과 욥기 등에 남아있다. 잠언과 욥기 28장에 보면 지혜는 문법적인 차원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모두- 에서 여성적인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지혜를 묘사할 때 사용된 영어도 주로 "숙녀", "여주인", "자매"등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