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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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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색


이번 학기에 배우고 있는 색채 커뮤니케이션 시간은 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한다.
교수님께서 말씀 하신 그대로 우리가 학원이나 대학을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배우고 왔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되짚어 볼 시간이 되고 있으며 이번 "한국의 색" 이란 테마로 진행되었던 이번수업은 자칫하면 사대주의에 빠지기 쉬운 요즘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나라 것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서양의 것만 좋다고 뒤쫒았던 모습들을 되돌아 볼 시간이 되었고 디자이너가 될 학생으로써 자국의 색조차 잘 알지 못했다는 것에 약간 부끄럽기도 했다.
"한국의 색" 우리는 이 주제를 더욱 더 잘 공부하기 위해 온양 민속 박물관에 다녀왔다.
중학교때 한번 가 본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별 생각 없이 봤던 것들을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온양 민속 박물관을 거쳐 수덕사 라는 절에도 들러 아름다운 경치와함께 단청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둘러 보면서 교수님께서 하신말씀중에 서양의 색은 조형미와 기능미 만이 있지만 한국의 색은 조형미와 기능미에 뜻이 더해져서 의미를 부여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한국의 색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나또한 그 뜻 . 즉 부여된 의미를 알수록 한국의 색에대한 자부심이 생겨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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