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식] 일제하 반식민주의 역사학
- 최초 등록일
- 2001.11.23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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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반식민주의 역사학의 성립
2. 반식민주의 역사학의 발전
1)실증사학
2)민족주의 역사학
3)사회경제사학
4)신민족주의 사학
3. 나의소견
본문내용
근대화 과정의 격변기에서 자기의 역사를 체계화하려는 의도는 근대 역사학의 성립을 가속화하였다. 근대 역사학은 일차적으로 전근대 역사학에서 탈피하여 과학화를 도모하는 한편 식민주의 사학에 대항하여 민족의 주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 목표였다. 전근대 역사학이 지배자 중심의 교훈적 역사에 치중하고 역사서술에서도 편년체 또는 기전체 서술방식을 취하는 반면에, 근대 역사학은 이런 방법론을 지양하고 국가·민족·민중 중심의 발전적 역사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역사 서술면에서 근대 역사학은 실증적·비판적인 서술체계를 취하고 인과관계에서 사회발전을 분석·종합하려고 시도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근대 역사학은 실학사상에서 태동한 것이라 할 수 잇다. 즉 실학자들은 유교적 관념을 배격하고 화인론적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고증학적 역사인식에 철저하였기 때문이다. 화이사상에 집착한 사대주의적 역사서술은 실증적 사고에 토대한 역사인식으로 인해 배제될 수 있었다. 또한 왕실 중심의 편협한 역사인식의 태도에서 벗어나 문화 전반에 대한 이행의 폭을 확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