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마늘협상의 경과와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1.06.14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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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한중마늘 협상의 경과(월별)
세이프가이드에대해
한중마늘협상의 재연
3.결론
본문내용
중국산 마늘의 대량 수입과 국산마늘값 폭락,거래 둔화 등으로 국내 마늘재배농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15일 한지형 마늘 전국 최대 생산지인 경북 의성군과 지역 마늘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마늘의 영향으로 요즘 예년과 달리 밭떼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데다 가격도 지난해보다 40% 이상 떨어져 마늘 재배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성지역에는 마늘 수확기를 한달여 앞둔 이맘때면 전체 재배면적 1,700㏊의 40∼50% 정도가 밭떼기로 거래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평 밭떼기당 평균 15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마늘상인들이 종구값에 불과한 90만원을 제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국내 마늘시장 보호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산 냉동마늘에 대해 315%의 긴급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정부가 앞으로 3년간 같은 비율의 관세부과 적용을 지난 4월 결정하고도 중국과의 통상마찰등을 우려, 시행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현재 수입마늘의 국내 점유률이 12.2%선에 달해 마늘농가 피해가 막대한 실정"이라며 "외국산 수입 마늘에 높은 관세율 적용 등을 골자로 '국내 마늘산업 피해 구제조치'가 신속히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