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리 **
1. 사랑은 기술인가
2. 사랑의 이론
1) 사랑, 인간의 실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
2) 어버이와 자식 사이의 사랑
3. 사랑의 대상
1) 형제애(兄弟愛)
2) 모성애(母性愛)
3) 성애(性愛)
4) 자기애(自己愛)
5) 신(神)에 대한 사랑
3. 사랑과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4. 사랑의 실천


** 내 생각 **
1.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개념에 대한 이해
2. 현대 사회의 특징과 사랑의 의미
3. 사랑의 실천에 관한 방법론 모색(개인적, 사회적, 제도적)
4. 사랑이란?

본문내용

인간은 누구나 혼자 살고 있지 않다. 아니 혼자 살 수 없다. 그러기에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넓히거나 좁히면서 그 안에서 살아간다. 그러는 과정에서 우리는 타인에게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애정, 동정, 연민, 증오, 질투 등... 이 수많은 감정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랑의 가치를 제일 중요시한다. 허나 '사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과 반성, 그리고 그 완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사랑이야말로 인간의 실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과 어떻게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은 선택이 아니다. 즉 사랑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태어나면서 저절로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본능이며 삶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은 아니지만 사랑에 대한 이론 분석과 함께 실천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머리말에서 작가가 적었듯이 '사랑의 기술에 대한 편리한 지침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실망할 것이다.' 사랑의 실천에 대한 문제든 누구나 직접 겪어야 하는 개인적 경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랑에 대해 딱딱한 이론만을 펴고 있지도 않다. 적어도 사랑을 천부적인 능력으로 보지 않고 훈련과 인내와 습득이 필요한 능력으로 보고 있고 사랑의 저변에 깔린 인간 존엄성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우선 이 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위해 요약을 해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