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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마저 추월한 한국의 IT산업
(세계주보 5/29일자 번역 자료)
과반수의 가구가 고속인터넷을 이용
일본의 IT 정책에 회의적인 미국언론
혁명에는 고통이 수반하는 것

본문내용

프랑스 조사회사인 「Net Value」가 세계 11개국의 전체가구에서 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가구를 조사하여 2001년 1월부터 3월까지 평균치를 계산한 결과 미국이 11.1%인데 비해 한국은 57.3%로 IT강국인 미국을 크게 앞서며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3위 이하는 홍콩(8.1%), 싱가폴(7.1%), 대만(6.2%), 프랑스(6.0%), 덴마크(5.8%), 독일(5.0%)의 순이다. IT후진국인 일본은 비교도 될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조사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었다.
한국으로부터의 보도에 따르면 고속인터넷으로 생활패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생활의 중심은 TV에서 컴퓨터로 바뀌고 있고 컴퓨터를 조작하는 것으로 편리한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방송국은 프로그램을 데이터화하여 인터넷상에 공개하고 있어 소비자는 언제나 시청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