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0.12.03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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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성도착증 중에서 관음증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본문내용
현재 한글로 쓰어진 음란사이트는 20여개 이상. 어떤 사이트는 한달 동안의 접속 휫수가 10만회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컴퓨터 이용자 800만명에 이중 약 450만명이 인터넷을 사용중인 것을 감안하면 유통속도는 가히 짐작할 만하다.
기술의 발전은 양면성을 지닌다. 가정용 비디오카메라 또한 마찬가지다. 영상매체에 좀더 친숙하게 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지만 자칫 음란, 퇴폐문화를 부추기기도 한다.
관음증의 매카니즘은 우리가 영화를 보게 되는 메카니즘과 같다. 영화 관람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 타인의 모습을 보며 만족감을 느낀다.
관음증. 사전적 뜻풀이를 보면
타인들의 성행위 장면을 보고자 하는 욕구를 관음증화라고 한다면,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관음증화 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즉, 관음의 문제는 오늘 날에 새롭게 생긴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단순한 호기심에 의해 남의 행동을 몰래 살펴보려 하는 순진한 의도에서 저지르는 엿보기를 포함하여, 공연물 검열에서 여배우의 과다한 노출이나 노골적 성적 접촉 장면등이 잘려 나가기 시작하던 때부터, 우리와 친밀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많은 영화들이 어떻게든 검열의 가위를 피하여 가능한 한 여배우의 속살을 많이 내보이고자 했고, 그 영화들의 포스트는 살색으로 가득 채워지곤 했다.
많은 잡지와 만화들이 여자 주인공들에게 옷을 덜 입힌 그림을 그리기에 노력했고, 성관계와 관련된 그림들을 한 컷이라도 더 삽입함으로써 인기와 더불어 독자의 수를 유지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