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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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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는 산업화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자본주의 250년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들려준다. 독일의 시사주간지인 <슈테른>지의 아르네 다니엘스, 슈테판 슈미츠 기자는 밭에서 공장으로 생산방식이 변화하면서 산업사회가 시작되고 자본의 눈이 싹텄던 1760년부터 자본이 승리자가 된...
  •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요약 정리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요약 정리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새 기술과 새 사상이 부의 성장을 가져온다. 그리고 항상 더 잘, 더 빨리, 더 싸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200여 년 전에 자본주의가 개선행렬을 시작한 이래 정체는 곧 만성적 몰락을 의미할 정도로 세계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좋든 나쁘든,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형태이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들은 간파하기 어렵다. 자본주의는 빵빵하게 부풀어진 삶이다. 이 결과 엄청난 풍요를 이뤘지만 다른 한편으로 암울한 가난도 발생했다. 1760~1830, 밭에서 공장으로 1800년 무렵, 새로운 경제 질서가 부상하기 시작한다. 유럽에서 봉건주의라는 낡은 지배체제는 붕괴된다. 많은 시민들이 자유를 이용하여 직접 기업을 세운다. 그 바탕이 된 사상과 본보기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국가와 사회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는다. 낙오자들은 새로운 종속관계에 처하게 된다. 산업화는 1760년 무렵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영국은 기술적, 경제적 진보의 발상지였다. 영국에는 영업의 자유가 있었고, 노동시장의 규제가 폐지되었으며, 값싼 노동력이 풍부했고 큰 내수시장이 있는데다 식민지들 덕분에 저렴한 원료와 수익성 있는 수출시장들이 확보되어 있었다. 1803년 요하나 쇼펜하우어는 공업도시 맨체스터를 둘러본 후 이렇게 감탄했다. “석탄이 내뿜는 김으로 가득 찬 어두운 그 도시는 거대한 대장간이나 공장과 비슷해 보였다. 이곳에서는 노동, 소득, 금전욕이 유일한 사상인 것처럼 보였고, 어디를 가든 면방적기와 직조기가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모든 이들의 얼굴에 숫자가 쓰여 있다. 오로지 숫자만.” 이 시대의 신기술들은 자본, 그것도 매우 많은 자본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없었다면 산업혁명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11.10| 5 페이지| 1,000원| 조회(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