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상에서 만나는 흥미만점 수학공식!도플러 효과에서 군중규모 추산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풀어내는 52가지 공식 이야기 『세상의 모든 공식』. 이 책은 수학책은 아니지만 수학공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를 모아놓았다. 모든 방정식의 배후에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하나의 방정식이 여러 이야기를...
나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한다. 사실 특정과목을 싫어하거나 특정과목만 좋아하지는 않지만 특히 좋아하고 또 이해가 잘되는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세상의 모든 공식` 얼마나 매력적인가. 이 책에는 52가지 방정식이 나온다. 이는 저자가 여러가지 방정식중 영향력이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방정식들만 선별하여 수록했다고 한다.
우선 저자는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을 소개한다. 질량을 가진 물체사이에는 이력이 존재하여, 두 질량체m1m2에 비례하고, 두 물체 사이의 거리 r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이러한 원리를 기반으로 천왕성의 궤도의 변칙성에 따라 프랑스 수학자 위르뱅 르베리에는 1846년, 해왕성의 위치를 정확히 예측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법칙으로도 설명되지 않았던 예외가 있다.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이다. 이를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으로 풀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뉴턴의 공헌도가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뉴턴의 여러가지 발견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오늘날까지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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