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사랑은 없다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검색어 입력폼
저자
쇼펜하우어
독후감
3
책소개 큰 불행이 닥치면 작은 근심 따위는 거들떠 볼 경향도 없다. 큰 그늘은 작은 그늘을 덮어버린다.] <큰 그늘은 작은 그늘을 덮는다> 전문. 독일의 철학자이자 염세사상의 대표자인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집. 저자는 엄격한 금욕생활을 통해 인도 철학의 해탈과 정적을 이상의 경지로 제시하였으며, 다른...
  • A+ 서평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를 읽고 나서
    A+ 서평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를 읽고 나서
    이 책은 독일의 철학자이자 염세사상의 대표자인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집. 이다. 저자는 엄격한 금욕생활을 통해 인도 철학의 해탈과 정적을 이상의 경지로 제시하였으며,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을 최고의 덕과 윤리로 보았다. 저자의 철학 이론은 저자가 살아있을 때는 인정 받지 못 했으나, 19세기 후반에 염세적 사상이 대두되면서 여러 예술 부문들이 저자의 철학 이론을 응용하였다. 이 책은 자신이나 학문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냉철했던 저자가 허무주의적 염세 철학관의 관점으로 쓴 인생론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았던 죄악의 세상에 대한 해부도이기도 하다. 위해서 언급했듯이 쇼펜하우어를 염세주의 철학의 대표적 인물로 사람들은 언급하지만 나는 사실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자라기 보다는 지극히 사실적이고 현실을 인식하는 대표적 철학자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그가 보았을 때 정말 사랑은 없는 듯하다. 저자는 우선 사랑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펼친다. 저자는 사랑의 목적이 비극이든 희극이든 인생의 여러 목적 중에서도 가장 장엄하고 소중한 것이기에 사람들은 그렇게 악착같이 대든다고 말한다. 여기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은 저자가 자신의 또 다른 저서 <인생론>에서도 밝히 듯이 저자는 인생에 큰 중요성이나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저자는 사람은 맹목적이고 비합리적인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존과 번식에 그토록 집착한다고 말한다. 결국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의미있는 인생 따위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4.06| 9 페이지| 7,900원| 조회(44)
  • 쇼펜하우어  " 사랑은 없다"   읽고
    쇼펜하우어 " 사랑은 없다" 읽고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있지 사랑이 왜 없다고 했을까? 그 말의 진의는 과연 무엇일까? 인생으로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 라는 고민의 연장선이다. 우리는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버린다! 사랑을 목말라하고, 사랑을 찾아 헤매며 다닌다. 내 사랑은 어디 있는지? 추운 겨울에는 더욱 더 옆구리 시린 법이다. 과거 수많은 용사들, 왕들 누구나 사랑에는 특별했다. 그들은 사랑을 위해서 전쟁도 불사했고, 사랑을 위해서 부모, 형제, 사촌, 친구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하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내 사랑 건들지 마라! 는 것이 왕의 명이다. 반대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 사랑을 가장한 유혹도 많았다. 사랑에 눈이 먼 용사, 왕들은 결국 여자의 유혹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마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들도 사실이다. 이렇게 사랑이란, 생애 가장 중요한 것임과 동시에 가장 위험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유혹을 이기는 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당하는 자 사이의 간극은 종이 한 장이다.
    독후감/창작| 2020.02.04| 3 페이지| 2,000원| 조회(81)
  • 독서감상문-쇼펜하우어 에세이 사랑은 없다.
    독서감상문-쇼펜하우어 에세이 사랑은 없다.
    2011년 10월 [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를 처음 읽게 되었다. 쇼펜하우어와 같은 철학자의 에세이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 그 이유였다. 또 하나의 이유는 책 표지에 적힌 “쇼펜하우어를 읽지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는 문구에 마음이 움직였다. 확인하고 싶어졌다. 어떤 인생 철학을 담고 있기에 이 책을 읽지 않고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그런 단호한 소리를 하는 걸까, 나는 다 읽고는 음, 어느정도 일리가 있군. 정도의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고 그 이후로도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몇 번 정도 들쳐보는 것으로 이 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책은 그가 배우고 깨달은 삶의 진리를 사랑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전반에 걸쳐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부정적이다. 나는 좀 더 긍정적인 생각들을 추구하는 편이어서 거슬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가끔 회의적인 성격의 이야기들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스스로를 타일러 본다.
    독후감/창작| 2017.08.18| 3 페이지| 1,000원| 조회(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