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르크스주의의 모든 것!
쉬운 마르크스주의 입문서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의 공저자이자 쉽고 재미있는 경제학 강연으로 유명한 이시카와 야스히로가 단 한 권으로 마르크스주의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내가 사는 사회의 구조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며,...
1. 책을 읽으면서
경제 고전 책을 요약하면서 마르크스에 대해 길지 않게 서술되어 있었는데 ‘마르크스 는 처음입니다만‘ 라는 한 명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를 책 한권에 자세하고 쉽게 서술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여러 학자를 동시에 다루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히 마르크스 라는 경제학자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책의 첫 부분에서 마르크스에 대한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필자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마르크스에 대해 공부하는 것에 대해 암기, 학습이 아닌 배움의 즐거움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매우 신선했고 책을 읽는데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다. 배움의 즐거움은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에서 오는 것과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사회를 보는 눈이 풍성해지는 것이 두 번째 즐거움 이라고 한다. 미지의 것에 대한 두근거림 속에서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그 지식을 통해서 성장한 내 모습을 볼 때 의 즐거움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잘 알지 못하는 ‘마르크스’ 라는 학자에 대해 알아가고 그 알아간 것을 통해 현재 사회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2. 마르크스의 사상과 생애
2.1. 마르크스의 지혜
‘마르크스는 이 세상에서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자신을 준다.’ 비싼 학비, 부족한 일자리, 힘들게 구한 일자리가 비정규직에 저임금,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 등 힘 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자신을 준다고 한다. ‘이렇게 살면 되겠다.’는 자기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자신’을 익히기 위해 사회와 나 스스로에 대한 관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구조를 알아야 하고 더 나아가 나의 성장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알기 위한 이 세 가지 조건을 필자는 ‘마르크스’라는 사람을 통해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2.2. 마르크스는 어떤 사람일까?
마르크스는 1818년 독일에서 태어나 1883년 영국에서 죽었습니다. 뭐하던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혁명가‘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자본주의 경제가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노동자들 또한 고통 받기 시작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를 해설 해주실 때 흥미롭게 본 사상가이다. 왜냐하면 나는 공산주의를 생각하면 항상 ‘북한’을 떠올려 좋지 않은 이념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설명을 듣고 난 뒤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마르크스’라는 사상가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마르크스에 대해 잘 몰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인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은 마르크스에 대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고려해 이 사상가에 흥미를 갖게 하고 두 번째로는 삶의 방식과 이론에 대해 나온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붕괴하고자 하였고 또한 공산 사회를 이상사회로 보았다. 여기서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을 빠뜨리면 안 된다. 마르크스가 생각한 자본주의는 고용한 자본가와 고용된 노동자의 관계를 인간관계의 기본으로 하는 경제 사회라고 한다. 그 경제 활동의 추진력은 자본가의 돈벌이로 확대된다. 결국 이 사회 속에서 하는 생산은 자본을 위한 생산에 지나지 않으며 생산자들의 사회를 위한 생활 과정을 확대하고 형성해 나가는 수단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제목부터 아주 공감되는 예쁜 핑크색 표지의 책이었다. 사실 사회교육과 4학년으로서 마르크스가 처음일 리는 절대 없지만 아직도 마주칠 때마다 처음처럼 새롭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복수전공으로 국어에 주력을 해서 그렇다는 변명을 해 보며, 이번에야말로 이 호감 가는 비주얼의 책으로 마르크스와 조금이라도 친해져 보자 하는 다짐으로 책 읽기를 시작했다. 내가 선택한 부분인 1장과 7가지 챕터들의 흥미로운 제목이 왠지 모르게 믿음직했다.
「지금 마르크스가 재미있다!」 장의 제목을 보니 내가 흔히 사용하는 자기암시법이었다. 무언가를 공부할 때, 그리고 그것이 특히 공부하기 엄두가 안 나는 내용일 때 나는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아, 정치학 정말 재밌다!’, ‘언어학 정말 흥미롭다!’ 그렇게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하다 보면 놀랍게도 정말 재미있어질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어느 분야에서건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정말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곤 했다.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 책 요약 및 마르크스 관련 (A+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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