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문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란 부제가 말해주듯,『Made in USA』는 미국이 만들어낸 ‘문명’을 다룬다. 미국 문명이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외교 정책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이 새롭게 창출해낸 것들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개념이다. 230여 년의 역사밖에 갖지 못한 미국의...
이번 서평의 책 제목은 미국 문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다.
책의 저자는 기소르망이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일본어를 전공했으며 경제학 초빙교수로 프랑스에서 활동했다. 초빙교수를 나온 이후에는 세계적 언론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칼럼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미국 문명의에 대한 새로운 시선 ’외에도 ‘진보와 그들의 적들’,‘자유주의적 해결방법’등 여러권의 책을 집필하며 수 많은 스테디셀러를 저술 했다.
이것은 기소르망의 미국 비평서로 미국산 문명에 대해 모든 것을 다루지 않았고 완전히 객관적으로 다루지도 않았다. 이 책속의 시각은 오랜 시간 속에 참여하며 기록한 참여자 여행자의 시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책은 1962년역사부터 2004년의 미국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총 10장으로 되어있으며 1장은 비행기 창가라는 제목으로 창가에서 바라본 미국의 모습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2장은 두 문화 간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3장은 보다 나은 활력을 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인들이 추구하는 활력에 대한 이야기,4장은 신의 나다 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종교적 특성에 대해 ,5장은 롤레랑스 제로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딱딱한 사회의 모습, 6장은 흑인문제의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흑인 문제의 역사,7장은 반항적인 공화국 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직접민주주의에 대해,8장은 이민자들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미국 내 이민에 대한 내용, 9장은 창조적 파괴라는 제목으로 미국 성공적인 미국의 자본주의 특징,10장은 제국적 민주주의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제국적 모습 등 다양한 미국의 역사적 모습을 보여준다.
제1장은 비행기 창가에서 라는 제목으로 창가에서 바라 본 미국의 퀸스 구역의 모습에 대한 기소르망의 평가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당시 미국의 퀸시 구역은 미국을 분석하기에 아주 쉬운곳이였다. 그는 미국을 유럽과 비슷한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당시 미국은 더 이상 유럽적이지 않았다. 그가 비행기에서 내려 미국 땅을 밟았을 때, 유럽과는 다른 성에 대한 개방적인 문화를 미국은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그는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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