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하여 IT, 유비쿼터스, 해상통신 등 과학의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본 학회에서는 여수시 통신역사박물관을 설립 계획에 관한 소책자에 이어서 두 번째로 재미있는 전자통신의 소책자를 발행하여 여수지방과 여러분에게 배포하여 전자통신의 기초에 대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은 데이터, 신호, 전송의 구분이다. 이걸 구분해야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신호는 정보로 봐도 된다. 신호(시그널)는 정보(인포메이션)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껍데기가 신호 내용이 정보다.
31쪽이다.
<정보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면 정보는 전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로 표시된다. 이때 여러 전압의 값을 취하면서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아날로그 정보(신호)라 하고 미리 정해진 전압의 값만 가지는 것을 디지털 정보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정보를 소통시키는 것이다.
데이터, 신호, 전송. 이 셋은 모두 디지털, 아날로그로 만들 수 있다. 한데 지금 우리 시대가 말하는 '디지털 시대'는 "전송" 차원이다. 아날로그 전송은 아날로그 신호만 가능했지만 디지털 전송은 아날로그 신호, 디지털 신호가 모두 가능하다.
75쪽이다.
<디지털 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하여 모든 통신 방식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추세에 있어서 아날로그 광통신 시스템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