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사기 ㆍ 룻기는 무엇을 말하는가』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 시대가 지난 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큰일을 다 잊어버리고 우상에게 절할 만큼 어리석게 되어서 다른 민족들이 와서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노략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사사를 보내주셔서 평안한 생활을...
들어가며..
저자는 성경의 교훈에 비추어볼 때 어린이 성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부서를 섬기고 있는 교역자의 한 사람으로써 어린 영혼에 대한 목사님의 뜻에 동감하며 감사한다. 성경공부 방식으로 집필 된 이 책을 통해 칠흙같이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역사를 밝히 깨닫길 소망하며, 섬기는 목회 현장에서 말씀으로 어린이들을 잘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
제1강 여호수아 사후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 역사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남아 있는 땅을 더 점령해야 할 텐데 어떻게 했는가 하는 것이 사사기 1장에 나온다. 어떤 데서는 죽이고 쫓아냈고, 어떤 데서는 쫓아내지 못하므로 이웃으로 같이 살고, 어떤 데서는 쫓아내거나 죽이지는 못하였지만 세력을 잡고 종으로 부렸다. 사사기는 바로 여호수아가 이루었던 일 다음에 있었던 일이니까 아주 관계가 깊다. 여호수아 23장에 가서 보면 이런 것에 대해서 미리 경고한 말이 있다. ‘가나안 족속들은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을 섬기고 죄악에 깊이 빠진 사람들이니까 하나님께서 다 멸하시기를 원하신다. 다 쫓아내야 하고 다 진멸해야 한다. 만일 남겨 두면 이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고 덫이 될 것이다.’ 여호수아가 세상을 떠난 뒤에 이스라엘 백성의 사는 형편이 이렇게 되었다 하는 것이 사사기 맨 처음에 기록되어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아주 두렵고 걱정스러운 일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게 되었다.
제2강 여호수아 이후 새 세대 사람들이 사방 대적에게 괴로움을 받은 이유
여호수아와 그 뒤에 남아 있던 장로들이 다 세상을 떠난 뒤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았다고 사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가나안 사람들을 치고 아주 진멸하여야 할 텐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치거나 진멸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자기들 가운데 살게 하고, 또 그 사람들에게 사역을 시켰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적들을 다 쫓아 내지 않았다.
사사기 룻기는 무엇을 말하는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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