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 선정] 뭐든 평범한 것이 행복하다 - ‘아몬드(손원평 지음)’를 읽고 - 이 소설의 주인공 ‘선윤재’는 감정 표현 불능증인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란 병을 앓고 있다. 이 병은 편도체가 보통 사람보다 작아서 분노나 공포 같은 감정들을 잘 느끼지 ..
‘선윤재’의 엄마와 할멈은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선윤재’에게 ‘희로애락애오욕(인간의 일곱 가지 감정)’을 가르치려 애쓴다. ... 말하자면 ‘희로애락애오욕’이 ‘선윤재’에게는 하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그 일곱 감정이 애달프게 풍부한 ‘곤이’는 ‘선윤재’와 ‘데칼코마니’이다.
고등학생이 되고 더 이상 엄마와 할머니가 가르쳐줬던 ‘희로애락애오욕’ 감정을 억지로 흉내내지 않는 윤재는 유명하지만 가족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아이가 됐다 ... 다만 이야기의 끝이 그러하므로 보통의 존재가 된 예쁜 괴물 윤재가 마음껏 희노애락애오욕을 느끼고 표현하며 살길, 감정 없던 회색 빛 인생에 찬란한 색깔과 희극-비극의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일들과 타협하며 부딪히는 희로애락 애오욕의 칠정 중 우리는 기쁨과 즐거움만 원한다. ... 슬픔이 없다면 기쁨을 갈망하지도 않을 터이고 기쁨을 찾으려 애를 쓰거나 기쁜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60년의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접하고
曰喜怒, 曰哀懼 왈희로, 왈애구 (기쁨과 성냄이라 하고 슬픔과 두려움이라 하며,) 愛惡慾, 七情具 애오욕, 칠정구 (사랑과 미움과 욕망이라 하는 일곱 가지 정서가 갖추어졌다) 爲學者 ... (풍속 속/옮길 이) 三歲之習 삼세지습 : 세 살 버릇 (해 세) 近墨者黑 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짐(먹 묵) 春夏秋冬 춘하추동 : 봄 여름 가을 겨울 喜怒哀樂희로애락 ...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기쁠 희/성낼 노/슬플 애/즐거울 락) 東西南北 동서남북 仁義禮智 인의예지 :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성품.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세 번째 애(哀)는 슬픔을 의미합니다. ... 유학에서는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 또는 ≪예기≫에서는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 불교에서는 희노우구애증욕(喜怒憂懼愛憎欲)을 말함. ... 희노애락애오욕 정의와 전통문화 7대 감정 1. 희노애락애오욕 정의 사람의 일곱 가지 감정. 기쁨(喜)ㆍ노여움(怒)ㆍ슬픔(哀)ㆍ즐거움(樂)ㆍ사랑(愛)ㆍ미움(惡)ㆍ욕심(欲) 이다.
애?락과는 같지 않은 식이니 곧 무념 가운데 행하는 식이며 상없는 가운데 나타나는 식이며 공정하고 원만하여 사사가 없는 식이니라. ... 여기에서 소태산이 사용하는 ‘천지의 식’이나 ‘천지의 위력’ 그리고 ‘일월 성신’과 ‘풍운 우로 상설’, ‘희로애락’의 표현들은 다분히 불교적이기보다는 유교적이다. ... 나가는데 두 길이 있나니, 하나는 氣質의 수양이요, 둘은 心性의 수양이라, 예를 들면 군인이 실지 전쟁에서 마음을 단련하여 不動心이 되는 것은 밖으로 기질을 단련한 수양이요, 수도인이 오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