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세다츠지 - 그의 진실 된 배신 』 역사교육과 201410588 박대용 Ⅰ. 서론 내가 선정한 인물은 후세다츠지다. ... 그 말 그대로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껏 후세다츠지란 인물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 논문이라는 것은 내게는 3·4학년 선배들이 쓰는 일로 생각한 것과 처음 논문이라는 걸 써보는 것도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으며 일반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후세다츠지란 인물의
후세다츠지(1880~1953) 1880년 미야기현 동부 이시노마키에서 출생했다. 1902년 메이지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판사·검사 등용시험에 합격하며 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 그리하여 일본정부의 ‘요주의 인물’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1923·1926·1927년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서는 의열 단원 김시현의 조선총독부 요인암살 기도사건, 제1·2차 ... 광복 후에도 한신 교육투쟁사건, 도쿄 조선고등학교사건 등 재일본 한국인과 관련된 사건의 변론을 도맡았고, 1946년에는 광복된 한국을 위해 《조선건국 헌법초안》을 저술하였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농촌을 이익창출을 위한 대상으로 본 후지이 간타로와 달리 농촌문제를 식민지정책의 피지배계급에 대한 압박이라고 인식한 후세다츠지라는 인물이 있었다. ... 이처럼 후지이 뿐만 아니라 일본인 상업자본가들은 조선에 진출하여 토지를 집적하였으며, 이는 일본미곡시장과 밀접히 관련하여 미곡유출을 비롯한 상업 활동을 투자대상으로 정하였다. ... 이어서 그는 일본제국의회에서 이뤄진 조선 문제 관련 질의응답을 조사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려는 논조를 비판하고, 후에 여러 조사를 토대로 일본의 산미증식계획의
이런 면에서 평생을 독립운동의 정당성 옹호와 일제의 인권탄압에 맞서 싸운 일본이기를 부끄러워한 일본의 양심 후세다츠지를 책 속에서 만나고 느낀 나의 법열은 이미 나 자신도 주체하지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두분 논쟁자중 어느 한 분에 대한 치우친 동조나 역사 속 특정인물에 대한 비판도 아니며 역사에 대한 터무니없는 해석은 더군다나 아니다. ... 그런 가운데 나는 국사, 세계사 등 역사와 관련된 학문에 왠지 모를 두려움과 그것은 곧 암기라는 식의 선입견에 스스로를 가두어 버리고 한 장 한 장 벽돌을 쌓아올리며 보이지 않는 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