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에서천산까지"라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중국의 대표적인 이민족이자 중국의 변방에서 자치구를 이루며 살고 있는 네 민족이다. ... '황하에서천산까지'를 읽고 세계적인 공장이라 일컬어지는 중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2008년에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등으로 인해서 세계의 이목은 서서히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얼마 전 우리 나라에서 있었던 월드컵 예선 조 추첨을 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우리 나라 조 편성 못지 않게 일본의 조를 추첨할 때마다 그들과는 강한 팀과 같은 조가 되기를 바라며 소리지르는 역전 앞에 모인 많은 사람들을 뉴스에서 보여준 기억이 난다. 일본과의 경기라..
나는 지금부터 김호동 씨가 쓴 황하에서천산까지 란 역사 에세이를 통해서 약자의 입장에서 본 역사에 대해 저자의 견해와 나 스스로의 견해를 동원하여 간단히 기술하려 한다. ... 외몽골은 독립을 지키기에 들어와 서몽골을 무너뜨린 청나라는 그 여세를 몰아 위구르인들이 살던 천산 남쪽도 자기 지배하에 두려고 했다.
황하에서천산까지.......제목만 들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감 잡을 수가 없었다. 그저 기행문이려니 하는 어렴풋한 짐작만 있었을 뿐. ... 지금부터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 즉 ‘내가 본 황하에서천산까지’를 풀어 써보고자 한다. ... 문화적 우월감에 빠지다 못해 도취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자신이 살던 지역의 문화를 기준으로 타 지역 문화를 나름대로 가늠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황하에서천산까지 1장 라싸로 가는 길 티베트의 영혼 티베트인들은 고난과 빈곤 속에서 살아왔지만 그들에게는 자부심과 종교적 경건함, 신앙심, 성스러움이 있다. ... 『황하에서천산까지』에서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계와 싸우며 또 거기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던 여러 민족들, 특히 그 동안 이 책의 저자가 관심을 갖고 눈여겨보아 왔던 티베트족, 회족, ... 황하를 따라 청해고원을 거쳐 티베트까지 다녀온 뒤
우리가 읽고 감상문을 써야할 책의 제목인, "황하에서천산까지". ... 바로 이 "쉽게"라는 말이 나에게 '황하에서천산까지'를 읽게끔 한 것이다. ... "'황하에서천산까지'는 그 지역들에 대한 기행과 답사, 연구 성과를 집약하여 일반인들이 중국내 소수민족의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