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화랑도의 맹서가 기록 된 임신서기석과 개인의 묘지명 역할을 한 순홍어숙지술간묘의 명문과 신라 왕족의 사적인 생활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울주천전리서석 원명과 추명을 비롯하여 울묘명 ... 이 남북국시대의 대표하는 금석문은 최흔석각, 정혜공주명, 정효공주명이 있으며 그 중 최흔석각은 원래 중국 요령성 여순구 황금산 기슭에 있던 것이었으나 러일전쟁으로 이곳에 진주한 일본군이 ... 현재 묘지석은 연변자치족자치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런 지역으로는 경남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와 경남 고령군 양전면 알터 마을, 경남 함안군 도항이 지석묘, 경주 금장대 등이 있다. (3) 미륵불이 있는 화랑도 수련터전 화랑도의 근본사상인 ... 청소년 수련활동이 신라에서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발전하여 꽃을 피우게 된 이유는 박, 석, 김씨의 씨족제도가 계속되어 내려옴으로 어른에 대한 예절이 강조되고, 서로 도와 주며 힘든 ... 아마도 이 기본형 수련거리는 각 화랑도 집단에 의해서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시기와 수련 터전에 맞게 현장 수련거리로 만들어져서 적용되었을 것이며, 여기에 참여한 화랑과 낭도들은 그들의
물론 울주천전리서석처럼 石刻類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 주류를 이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비문류이다. ... 명문 중의 임신년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비문 가운데 화랑도의 근본정신과 통하는 충도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보이므로 화랑도가 융성하였던 552년 또는 612년으로 보는 견해가 ... 윗변이 넓은 자연석에 구획선 없이 다섯 줄, 74자로 이루어진 비문은 화랑으로 보이는 청년 두 사람의 공부와 인격 도야에 관한 맹서의 글을 새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