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종이땡땡땡’ 이희아의 연주가 끝나는 순간 그녀의 가족과 선생님은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 과외 학생을 가르칠 때 똑같은 설명을 10번 넘게 한 적이 있는데 그렇게 해도 이해를 못하는 학생을 보고 그냥 넘어간 적이 있어서 이희아가 ‘학교종이땡땡땡’, ‘은파’를 치고 나아가 ... 독후감 모집에 응모한 어린이만도 무려 2천여 명에 이른다.
도서 목록을 살펴보다가 「학교종이땡땡땡」이라는 눈에 많이 익은 글이 내 눈을 끌었다. 어떤 내용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나는 잠시 살펴본 심산으로 책을 폈다. ... 글쓴이의 현 학교 실태분석이 너무나도 적난하였고 자꾸만 학교 실태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서 이것을 선택하여 독후감을 써보았다. ... 옛날에는 고등학교가 지금의 대학교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른 못지않은 지금의 대학생들???
《‘학교종이땡땡땡’을 읽고 》 ‘학교종이땡땡땡’은 처음 책을 봤을 때부터 흥미로웠다. ... 이렇듯, 선생님이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보다는 학생들에게 질문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창조력을 기를 수 있다. ... 내가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들은 그래도 그런 말들은 덜 하신 것 같은데...... 대부분의 학교들이 이렇다면 이 책의 학생들도 학교 다닐 기분이 아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