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 성(性)과 표현의 자유의 뗄 수 없는 관계 피플대래리플린트 (People vs. Larry Flynt) 사실 이 영화의 원제는 이러하다. ... 미국의 보수 세력들과 도색잡지‘허슬러(Hustler)’를 창간한 래리플린트와의 법정 싸움을 그린 영화. ... 도색물의 대부분은 남성들을 위한 전유물이 되어버렸는지 모른다. 포르노 영화라던가 잡지는 온통 여성들 나체 위주이며 이들의 소비층 또한 남성이다.
래리플린트는 옳았다. ... 그럴 때마다 판결은 대부분 표현의 자유의 손을 들어 주었다. 영화에서 나오는 래리플린트의 예는 그중 하나일 뿐이다. ... 만약 래리플린트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허슬러’라는 잡지는 당연히 빛도 보지 못했고 그는 수없이 구속수감 되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