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학의 발생론적 근거, 친일문학의 인식, 친일문학과 친일시, 친일문학과 친일문인(친일작가), 친일문학과 코스모폴리탄의식 분석 Ⅰ. 개요 Ⅱ. 친일문학의 발생론적 근거 Ⅲ. ... 대부분의 일본 지성이 보편적 내러티브를 부정하고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갈 때도, ‘고향에 대한 의식적인, 그리고 병적인 부정’이라는 한국근대문학의 정치적 의식 혹은 무의식은 우리의 작가들을 ... 이 시기에 발표된 親日時는 전쟁 수행 중이라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여 승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적인 시들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에 반영된 ‘친일의식’은 작품을 창작한 이인직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 하지만 를 놓고 단순히 친일의식이 담긴 작품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 이후의 작품인 나 그의 생애를 보면 결국 친일의식을 갖게 되지만, 적어도 를 쓰고 있을 당시에는 일본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시기의 춘원을 전체적으로 친 체제적이니 친일적이니 할 수는 없다. ... 그의 사상이나 주장은 초기부터 투철한 상황의식적인 만일이나 항일보다는 오히려 풍속 개량이나 포괄적 의식 개혁에 더 힘을 기울였다. ... 춘원의 민족의식과 친일 이 광수의 창작활동은 대개 경술합방과 때를 같이하여 출발한다.
하지만 이후에 그는 역사의식의 결여와 현실에 대한 오판으로 인해 반민족적 친일 행위에 협력하였다. ... 그러나 원칙과 이념이 없는 단편적인 지식이 축적되고 현실에 대한 잘못된 판단 및 역사의식의 결여로 인해 결국 친일 활동을 하는 과오를 남긴다. ... “그러나 이러한 계몽의식은 서구의 계몽사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풍속개량이나 근대적인 의식개혁에만 경도되어 있을 뿐, 철저한 현실인식에 바탕을 둔 것은 아니었다.
그 당시 친일의 행적을 숨기기 바빴던 해방 직후의 작품에서 사죄를 역설한 최초의 글로 작가가 친일 작품을 써왔을 때도 죄의식이 있었으며, 친일 작품을 집필한 것 또한 본인이 원치 않았다는 ... 이를 통해서 해방기에 채만식이 지닌 정치의식까지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해방기의 어수선했던 현실을 그대로 “내선일체를 체현해라. 곤란을 참아라. 불평을 토하지 마라. ... 이 작품은 우익이나 좌익 어느 한쪽에 치우친 정치의식을 보여주기보단 해방 직후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짧은 기차 속의 여행소설로 녹여냄으로 당대 사회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낭’의 침묵에서 일제를 향한 민족의 저항의식을 찾아볼 수 있다면, 이와 비교하여 우리는 친일 문학의 저편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던 일부 문인들의 행보에 주목하게 된다. ... 이 작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작가로서 역사적 위기 속에서 ‘이광수’란 문인이 행했던 역사적 처신에 관한 문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 ‘전쟁 협력이 강요될 것을 미리 짐작하고 벙어리 시늉을 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는 일제에 대한 저하의 욕구불만에 사로잡혀 있던 의식적인 지식층에게는 적성을 풀어주는 하나의 청량제가
을사오적의 이완용이나 친일파들 독립군을 잡이들인 조선인경찰같은 사람들말이다. 이들도 부끄러움을 알기 때문에 그 후손들은 자신의 조상이 행한 친일행적을 숨기려 수단방법을 안가린다. ... 일제강점기에는 꿈에서도 일본말을 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친일중의 친일행위를 하고, 소련 점령기에는 소련에 붙어 살아남고, 6.25전쟁후 남하한 후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보급 문화재를 ... 우리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민족의식을 말살시키려던 당시 시대상 때문에 소설은 연재 4회만에 중단되고 말았다. ... 이러한 이유로 친일을 한 작가들은 많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친일에서 자유롭게 활동한 사람이 존재한다. ... 서론 무정은 잘못된 폐습, 민족의식, 자유연애와 교육 등 당대성을 가진 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이 소설의 가장 핵심주제는 계몽주의 사상이다.
애국가에 대한 무조건적 찬양은 경계하는 올바른 비판적 의식은 분명히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태도이다. ... 그러나 작곡가와 작사가에 대한 논란만을 비난하며 급한 정의감과 선민의식에 휩싸여 그동안 쌓아온 민족적 가치를 쉽게 뒤엎어버린다면 이 역시 잘못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경계해야 ... 이러한 친일 행위 외에 또 다른 문제점 역시 제기되었다.
적극적이진 않았어도 소극적으로나마 친일을 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죄의식? ... 하지만 이 인물 역시 친일을 한 인물로 기록되는데, 친일의 역사는 짧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친일을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여줬던 인물이기도 하다. 1944년에 친일 행적에 가담하였고 ... 친일 행적의 ‘채만식’ 채만식은 앞선 이광수처럼 적극적인 친일을 한 인물은 아니다.
세계화 시대에 이러한 의식은 계속해서 필요할 것이다. 또한 과거 역사의 청산에 대한 최우선적인 대상은 친일파들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생각한다. ... ‘대한민국 이야기’의 필자 이영훈은,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주의를 우리나라에서 굳건히 지켰음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비판적인 것에 대해 한탄한다. ... 또한 고려의 경우를 보았을 때, 고려의 국호 자체도 고구려를 계승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아, 백성들 사이에서 민족의식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지나친 논리적 비약으로 생각한다.
그는 현실에 대한 오판과 역사의식의 결여로 반민족 친일 행위에 동참하였고 자신의 삶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그를 친일 작가로 기억하고 있다. ... 제2기에 발표된 작품들은 민족과 계몽을 주제의식으로 하며 대중적 특성이 두드러진다. 1922년 이광수는 「민족개조론」을 발표한 이후 그의 역사의식에 대한 많은 문제제기 이어지면서 필명으로 ... 이광수의 근대 주체의식에 대한 비판적 성찰. 한국철학논집 제45집, 128쪽 5) 서영채(2009). 이광수, 근대성의 윤리. 한7쪽
앞에서 언급했듯 그의 친일과 의식은 충분히 당위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작가의 의식을 반영한 것이 문학이라는 점에서 그의 작품을 친일문학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 하지만 시대적상황과 그의 이념, 의식을 고려해보았을 때 과연 친일을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친일 행위의 여부와 상관없이 그 흑백 논리에서 벗어나 판단해 보았다. ... 친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하고 민감한 반응을 보일 한국인 독자를 의식한 모습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과정에서 염려한 만큼의 주관적 서술이 눈에 띄지는 않았다.
, 그만큼 반성과 변명 사이에서의 의미파악이 쉽지 않고 미묘함 새로운 시각을 통한 민족의 죄인 접근 박상준 민족의 죄인과 고백의 전략 : “ 일제말기의 대일협력에 대한 문인의 자의식이 ... 민족의 죄인 과 친일에 대한 고백 현대문학감상 **** 민족의 죄인 과 친일문학 현대 문학 감상 0. ... 민족의 죄인 과 친일문학 현대 문학 감상 Ⅱ. 작가의 이해 _ 채만식 , 민족의 죄인 채만식의 생애 민족의 죄인 과 친일문학 현대 문학 감상 Ⅱ.
저는 또한 고려 귀족제설의 정립과 그 전망 연구, 고려전기 강감찬의 성장과 그 사회적 배경 분석 연구, '매일신보'를 통해 본 친일의 논리와 심리 - 3.1운동기를 중심으로 한 연구 ... 중앙관학과의 비교를 통해 본 성균관(成均館)의 특성 연구, 고려시기 여성들의 독서와 문자 생활 연구, 고려 명종대 重房의 기능과 정치적 위상 연구, 여말선초 이행의 정치적 입장과 절의 의식
壺畸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친일 작품 활동 불교시인인 한용운을 비롯하여 심훈, 이상화, 이육사, 윤동주 등이 민족의식을 강조하는 가운데 저항주의문학을 추구한 반면에 일제에 협력한 문학가들도 ... ●친일파 문인 친일 문인으로는 근대 문학의 개척자로 평가되는 이광수와 최초의 현대시 '불놀이'를 쓴 주요한, 시인 모윤숙, 소설가 김동인, 평론가 김기진 등이 있습니다. ... 일제는 문학과 예술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적극 이용하기 위해 문인, 예술가들에게 친일 행위를 요구하였고요 많은 문인, 예술가들이 여러 편의 친일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사상이나 문화를 의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이광수가 소신 친일파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쟁점은 그의 친일의 목적이라고 판단된다. ... 이광수를 ‘소신 친일파’로 볼 수 있는가? 먼저, 이광수를 ‘소신 친일파’로 볼 수 있는지를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반공주의 매카시즘과 국가주의가 판을 치던 그 시기에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은 스스로를 ‘반공 애국자’로 규정하고, 자신들이 떠받들던 파시즘과 봉건적 특권 의식을 우리 사회에 강요하였다. ... 두 세대를 넘은 지금, 과거에 비해 일부 특수용어를 제외하고는 표면적으로 정화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가성 세대의 정신과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일제 잔재이다 ... 조사대상으로 삼은 몇 천명만이 친일반민족행위자인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그 이상의 친일파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국가기구에 의한 친일청산은 친일청산의 한 부분일 뿐이다.
물론 그의 친일 행위와, 이 노래가 이승만의 생일을 축하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속에 담긴 애국, 민족의식을 부정할 수는 없다. ... 안 그래도 안익태가 친일파다, 라는 주장도 유명한데, 일본에서 유학을 했으며 이 한국환상곡조차도 최초 공개가 1961년 이승만 대통령의 생일 기념 음악회에서였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 안익태가 작곡한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 자도 많을 텐데, 그의 노래는 이승만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연주 되었다니, 애초에 안익태는 이토록 애국심을 잘 표현하는 자인데, 어떻게 친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