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주로 민족적인 색깔이 강한 단편 문학작품을 독일어로 독일 문학가에 발표하였으며 대부분이 한국을 배경으로 한 동양문화의 전통과 풍습이 담긴 내용이었다. ... 위의 작품과 작가소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독일에서 독일어로 발표한 소설을 과연 한국문학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수업시간에도 굉장히 흥미가 있었고 고민도 됐었다. ... 그러다 이미륵은 유럽으로 가게 되는데, 1920년 독일로 망명하여 의학공부를 계속했으나 이후 동물학과 철학을 전공하며 1931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도서 : 압록강은 흐른다 저자 : 이미륵 저자에대하여 저자는 독일어로 한국을 독일 땅에 소개한 최초의 한국 작가이다. 1946년 압록강은 흐른다가 출간되면서 이미륵이라는 이름이 독일 ... 땅에 알려지기 시작해, 전후 독일 문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가 되었고 독일 교과서에도 본 작품이 실리게 된다. ... 또한 독일작품을 통해 한국 및 동양 사상 그리고 우리의 정신 문화를 서구의 기계주의 문명에 전달한 문화 사절단으로 활동했다.
전혜린은 1959년 뮌헨에서 이미륵을 발굴해 그의 자전적 소설 를 한국에 소개했다. 1928년 학위 이후 50년 사망때까지 20여년의 짧은 세월동안 발표작만 40여편에 ... 그리하여 1930년대 초반부터 그의 중환이 시자된 1949년 말경까지 약 20년간 ‘압록강은 흐른다’ 이외에도 많은 글을 독일 잡지나 신문 등에 발표하여 외극인으로는, 특히 동양작가로서는 ... 이미륵은 자신의 작품이 발간되기 2년 전 집필 중인 작품의 성격과 그 구성 등을 피퍼 출판사의 사장에게 서면으로 설명했다.
이 책은 독일에서 서평 100여개가 이를 정도로 관심을 얻었고, 이후 독일의 중고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 없이 쫓기는 몸이 되어 독일에 정착하게 되고, 이후에 독일어로 동방의 작은 나라였던 우리나라가 배경이 된 자전적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발표하여 독일의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 내일은 도서관에 들려 이미륵의 독일입성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를 빌려 봐야겠다.
그러나 한국인 작가가 독이어로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을 독일 문단에 돋무던이처럼 신문명에 접해 보기 못하고 순박하고 가난하게 성장한 옛 한국 여인네의 기구한 운명이 잘 그려져 있다. ... 한국 작가 이미륵이 쓴 “아름다운 독일 산문은 명백하듯이 단순하고, 힘찬듯이 감상적으로 작품 속에서 전개되어 있다”고 독일 언론의 평을 받았다. 2) 실종자 (Kampf um den ... 독일작품 속 한국 문학 독일 문학 작품 속에 한국이 최초로 언급되면서 소개된 것은 1669년에 발간된 그림멜스하우젠의 《모험적인 짐플리치시므스》로 알려져 있다.
박사학위를 끝내고 곧 창작활동에 열중,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단편과 이야기들을 주로 독일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하였다. 1929년 김재원 씨가 뮌헨대학에 유학하게 되자'삼강 오륜'과 ... 가) 신식학교에 가고라 사람이 일종의 정치적 망명으로 독일에 간 후 독일어로 우리의 정서와 풍습을 다룬 작품이다. ... 이 작품은 작가의 체험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자전적 형식의 소설로 한국의 풍습, 그리고 人情을 서정적인 필체로 그려 독일에서도 미문으로 평가받은 작품이다.
이미륵은 한국인이면서 독일어로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을 독일 문단에 돋보이게 소개한 최초 인물이며 그의 책은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어 한국을 새롭게 인식시켜 주었다. ... 이미륵의 는 독일에서 한국사람이 쓴 소설이 번역되어서 출판된 것이다. ... 이처럼 독일에서 독일어로 한반도 정서를 다룬 소설은 한국문학일 수 있을까? 있다. 바로 내용이 한국적이기 때문이다.
그예로 우리 나라 사람으로 서양에 살면서 영어로 『초당(草堂)』을 발표한 강용흘, 『순교자』,『잃어진 이름들』로써 유명한 김은국, 독일어로 『압록강은 흐른다』를 썼던 이미륵을 비롯하여 ... 이들은 모국어가 아닌 문자로 문학작품을 썼지만 그 무대나 인물 및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절실하게 이민족의 고뇌와 문화적 향수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3) 문학사 정보의 교환과 ... 남한에서는 월북 작가나 납북작가의 작품은 금기시해왔고 북한 역시 숙정 문인은 완전히 배제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작품 소개 이미륵 작가의 자전소설로서 1904년 작가가 5살 적부터 독일에 도착하게 되는 1920년까지의 작가의 성장기를 다룬 소설이다. ... 발표, 작가활동 단편과 이야기들을 주로 독일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하였다. 1946년에는 그가 심혈을 기울여 십여 년 간이나 써온 그의 대표작《압록강은 흐른다》가 뮌헨의 피퍼(piper ... 이미륵의 선구적인 공적은 독문 작품들을 통해서 한국 및 동양사상 , 그리고 우리의 정신문화를 서구에 전도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