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956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으로 우향(雨鄕) 박래현(朴崍賢) (1920-1976)의 ‘노점’이라는 작품이다. ... 박래현 화백은 여성화가가 별로 없던 시절에 시각 장애인이였던 남편과 시대를 뛰어넘고 형식주의를 배격한 많은 작품들을 완성하였다고 한다.
박래현의 예술세계 《 목차 》 서론 1.연구목적 본론 2.우향의 생애 3.시대적상황 4.작품의 변화과정 1)제1기 2)제2기 3)제3기 4)제4기 5.박래현이 한국 화단에 미친영향 ... 결론 1.연구목적 여류 동양화 화가인 우향 박래현은 그의 작품 활동시기인 일제 시기 말에서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사회적,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길고도 먼 한국화간의 흐름과 ... 2.우향의 생애 雨鄕 박래현은 평안남도 진남포 에서 대지주의 딸로 1920년에 출생하여 6세때 부모를 따라 전북 군산시 구암동으로 이주하였고 군산공립보통학교 전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를
우향 박래현(雨鄕 朴崍賢)의 생애 3 2. 작품의 변화과정 6 3. ... 參 考 文 獻 박래현. 『사랑과 빛의 메아리』, 서울: 경미 문화사, 1978. 박래현. 『우향 박래현』, 서울: 경미 문화사, 1978 이구열. ... 12. 』 박래현은 한 자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단순히 유행처럼 번진 서구의 앵포르멜 기법을 모방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향만의 이지적이고 예리한 감성으로 서구의 미술사조를 동양적 시각으로
그 무렵 나중에 그의 아내가 된 우향 박래현 여사는 경성여자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순창에서 2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교사직을 사임하고 동경으로 가서 동경여자미술전문대학에서 동양화를 ... 운보의 나이32살, 우향의 나이26세였다. 1948년에는 부부전람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1950년에 6.25전쟁이 일어나자 운보와 우향부부는 우향의 친정인 군산으로 피난을 갔다. ... 운보와 우향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필담(글을 써서 하는 대화)으로 이야기 했는데 우향은 필담을 없애고 다른 방법을 찾았다.
또한 운보의 생애와 예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우향 박래현과의 만남과 결혼이 이시기에 이루어지고, 1945년 32세에 원래 호인 雲圃에서 굴레를 벗는다는 의미로 雲甫 ... 이시기에 운보와 우향의 왕성한 해외활동으로 상파울루 비엔날레 출품, 미국에서의 부부 초대전, 유럽에서의 한국미술 순회전 출품 등 잇따른 해외전과 해외여행은 그의 예술의 또 다른 변화를 ... 변형해 내는 그림들을 김기창 자신은 ‘바보산수’라는 유머러스한 개념으로 이름 짓고 순수한 내면을 유감없이 드러내 놓고 있다. 1960년대 중반 미국 유학중 발병한 간암으로 아내 우향을
그리고 김기창의 아내 우향 박래현 또한. 김기창에게 그의 어머니와 아내가 없었다면 그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 이러한 훌륭한 어머니가 계셨기에 한국 미술의 거목인 운보 김기창이 있는 것이겠지만 (물론 김기창의 타고난 성품과 소질도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편견 없이 그를 바라봐준 그의 아내 박래현
받게 되었다. 1932년 처음 11회 국전에 입선하면서부터 소질을 발휘, 16회 국전 및 18회 선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면서 화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1946년 같은 미술인인 우향 ... 박래현과 결혼 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김기창은 1956년 국전 초대작가와 수도여자사범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김정호의 영정, 의병장 조헌의 영정 등을 제작 국가가 인정하는 작가로
입원 치료하다가 11월에 귀국 1956년 ( 57세 ) 1월 2일 죽음 박래현의 예술적 배경 { 우향은 그의 회고록에 적고 있듯이 아버지 박명수씨의 극진한 보살핌과 사랑으로 구김살 ... 박래현이 한국화단에 미친 영향 { 우향의 예술은 자유로움과 평등함 속에 그가 가진 주관적이 시선으로 표현되어 나타나는데, 서구의 여러 미술사조를 영향받아 동양적인 미감으로 표현의 영역을 ... 이 점은 우향 자신의 작품경역에서도 서서히 드러나느 것이다. 왜냐햐면 우향의 작품은 그 후로부터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듬해 동료화가 우향 박래현과 결혼했는데, 이는 그의 삶과 예술에 일대 전기가 됐다. ... 필담으로 의사를 교환하는 데 한계를 느낀 그는 우향에게서 입으로 말하는 구화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아내의 작품세계에서도 크게 영향받았다. 한국전쟁은 그에게도 뼈아픈 고통이었다. ... 죽음을 앞둔 아내 박래현에게 자작 동시를 들여주고 홀로 외로울때는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노래를 제멋대로 흥얼거렸다고 한다.
박래현과 결혼 1947년【운보-우향 부부전】개최.국립민속박물관 미술부장 1950년전북 군산으로 피난.월북한 동생 기만씨 등과 헤어짐 1952년예수 일대기 그린 작품 30점 제작 ... 결국, 우향은 혼자서 뉴욕 유학길에 올랐다. 우향이 고국으로 돌아온 건, 꼭 7년만이었다. 그러나 귀국한 우향은 집 대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암이었다. ... 우향은 꿈을 완성하지 못한 75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운보는 우향을 잃어버린 절망과 슬픔을 작품 활동에 쏟아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