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論 지금까지 영산강유역 횡혈식석실분의 형식분류와 그 계통에 관해 살펴 보았다. ... 分期 영산강유역 횡혈식석실분은 석실의 위치, 현실의 규모, 현문의 변화, 연도, 석재등으로 나뉘어 구분할수 있다. ... 사벽수직식 - 네벽이 모두 수직인 형태 백제 횡혈식석실분의 단면형태는 궁륭식, 네벽조임식, 양벽조임식, 고임식, 사벽수직식으로 변화하며 영산강유역의 단면형태도 1→5유형으로 변화하는
박순발은 이와이의 난이라는 구체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영산강유역에서 백제계 횡혈식석실이 도입되는 시점과 동일하게 큐슈계석실이 축조되는 것은 큐슈지역과의 교류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며, 이와이의 ... 등의 대형 저장·자비용 기종은 비교적 긴본 일본과의 관계 영산강 유역과 왜, 특히 큐슈지역과의 관계는 석실의 구조, 출토유물 등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영산강 유역 전방후원형 ... 난을 끝으로 큐슈지역이 야마토 정권에 복속되는 시점과 영산강 유역에서 큐슈계 석실 및 전방후원형 고분의 축조가 중단되는 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영산강유역 중심으로 분포하는 고분군은 제형분 단계에서 분구묘가 수직 확장하는 고총고분 단계, 백제 석실분 단계로 변화한다. ... 신라 고분은 목곽묘, 적석 목곽분, 석실봉토분 순으로 변화되었고 석실은 횡구식, 횡혈식으로 구분된다. ... 고성 송학동 고분군 중심의 소가야는 영산강 유역의 분구묘
영산강유역의 횡혈식 석실분은 시기적으로 전기와 후기 석실분으로 구분된다. 전기 석실분 중에는 전방후원형 고분도 포함된다. ... 영산강 상류나 동부지역에서 먼저 나타나고 늦어도 5세기대에 영산강 중·하류지역에도 석곽분이 등장한다. 석곽분은 횡혈식석실분이 등장하면서 위상이 떨어진다. ... 수혈식 혹은 횡구식 석곽분은 목관고분을 대신해서 횡혈식 석실분에 앞서서 등장한다. 석곽분은 횡혈식석실분이 등장하면서 위상이 떨어진다.
전기 횡혈식석실분은 옹관고분의 내용적 요소와 더불어 백제계통의 전형적 횡혈석실분의 형식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고분으로 영산강유역 옹관고분사회의 백제와의 관계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 영산강유역의 전기 횡혈식설실분은 분포 및 구조 등에 있어 백제의 석실분의 형식을 취했으나 내용적인 것은 기존의 옹관고분 축조기법을 따르고 있었으며 출토유물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백제계의 ... 이것들이 바로 왜계의 전방후원형고분과 백제계의 변형된 횡혈식석실분의 출현이다.
다만 영산강 유역의 분구 옹관묘는 여전히 명맥이 유지되나 옹관묘 사회에 횡혈식 석실분의 유입이 도처에서 확인된다. ... 하지만 5세기대까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재래의 옹관고분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6세기 전반에는 전방후원분이 등장하며 도읍 지역에 등장하는 횡혈식 석실분이 지방사회에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기 ... 횡구식 석곽묘는 횡혈식 석실분의 등장과 함께 수혈식 석곽묘가 변화되어 나타난 것이고, 따라서 출현시기는 횡혈식 석실분과 비슷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역에 새로 출현한 외래의 횡혈식 석실분은 왜와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 그런데 이러한 전기 횡혈식 석실분의 분포는, 자라봉 고분을 제외하면 옹관고분사회의 주변부에 위치해 있으므로), 옹관고분사회의 대왜 교류는 처음에는 중심 영도세력인 반남세력을 통해서 ... 자라봉 고분은 타 전반후원형 고분에 비해 분구의 전방부가 미발달한 형식이고, 타 전방후원현 고분의 매장 주체시설이 횡혈식 석실의 양식인데 반해 수혈식 석실의 양식을 띠고 있어, 그
적석목곽분과 횡혈식석실분등 기마민족이 남하하여 발전된 묘제형태를 보인다. (2)전방후원분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란 옹관묘를 봉분형태로 기원전 3세기부터 5세기 중반까지 전남 나주 ... , 영암등 영산강하류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독특한 묘제이다. 5세기 중반에 가면 백제의 묘제인 석실분과 함께 나타나며 백제의 관식표시등 백제문화와의 융합이 보여진다. ... 과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을 그들의 묘제로 사용해왔다. 고구려에서는 1세기경 처음으로 고분이 처음으로 축조되었는데 이는 기마민족의 뵤제인 적석총이다.
봉토석실분은 중국 횡혈식 장법의 영향으로 만들어졌다고 보이며, 4~5세기대에는 횡혈식 장법이 쓰인 석실적석총과 봉토석실분이 병존했다. ... 기왕의 토착묘제가 자리를 감추고 이를 대신해서 횡혈식 석실분이 지방사회에서도 주류를 형성한다. 이 시기는 말기이며, 대체로 6세기 중반 경부터의 기간이다. ... 이로 보면 고분이 공주 중심 즉 백제의 도읍지에 한정되어 분포되었음을 알 수 있다. 5) 말기 중앙묘제로서의 횡혈식 석실분이 단계적 형식변화를 거쳐 발전형인 평천정 형식으로 진입한
전체 석실분 중 영산강 유역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내부구조를 알 수 있는 횡혈식 석실분 또한 영산강 유역에 집중 분포한다. ... 6세기 전반까지 강인하게 유지되던 옹관고분이 중앙의 묘제인 횡혈식석실분으로 대체되는 과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횡혈식 석실분의 주 분포지는 대형의 옹관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영암?나주 지방보다는 함평 ? 무안 ? 해남 등 서해안지역과 장성 ? 담양 ?
백제 후기 고분은 외형상 모두가 원형의 봉토분이고 내부 구조는 토광묘, 수혈식석곽분, 횡혈식석실분, 옹관묘, 화장묘 등이 있으나 주류를 이루는 것은 석실분이다. ... 영산강유역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독널을 매장시설로 하는 분구묘의 발전이 늦은 시기까지 지속되어왔다. ... 영산강 하류인 나주와 영암 지역이 6세기 초에 이르러 백제가 접수한 지역임을 감안하면, 옹관묘는 백제 왕실의 직접 통
ⅲ) 임나일본부에 대한 일본측 주장의 한계 1 차 발굴 송학동 고분은 전방후원분과는 무관한 가야시대의 묘 2 차 발굴 수혈식 석곽묘 · 횡혈식 석실묘 · 횡구식 석실묘 겹쳐짐 1·2 ... 영산강 유역의 ‘ 전방후원형 고분 ’ 에 나타난 왜의 모습 일본에서 주장하는 ‘ 전방후원형 ’ 고분 ‘모한’ ( 마한 ) 이 바로 영산강 유역에 존재 → 전방후원형 고분 발견 → 야마토정권의 ... 영산강 유역의 ‘ 전방후원형 고분 ’ 에 나타난 왜의 모습 전방후원형 고분 (3 세기 중엽 ~ 6 세기 ) - 권력자의 무덤 .
총 2차에 걸친 도굴이 석실은 원형부의 중앙에서 서쪽으로 약간 치우쳐 축조된 횡혈식이며, 봉토의 기단부에서 4.7m 위에 축조된 지상식이다. ... 전라도에서 발견된 전방후원분 이러한 전방후원분이 1980년대 이후 한반도 남부, 특히 전라도 영산강일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모두 13기가 확인 되고 있으며 한반도에서 발견된 ... 형태 전남 함평의 신덕 고분을 비롯한 영산강 일대의 전방후원분은 일본 고대문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전방후원분과 형태 면에서 유사하며, 그 규모로 볼 때 거대국가권력인 4세기 후반의
부여 지역에서 보여지는 양상에 따라 백제 사비기의 세력판도를 짐작할 수 있으며 영산강유역등의 휴암리 고분군에서 보듯이 옹관고분에서 횡혈식 석실묘로의 전환 역시 주목된다. ... 횡구식석실분은 수혈식 석곽분에 횡혈식석실분의 영향으로 축조되는 제1유형과 백제말기의 횡혈식석실분의 축약과 퇴화(연도부의)에서 비롯된 제2유형으로 크게 구분되며, 중국 남조의 횡구식석실분과 ... 영산강 유역의 특징으로 해석된다. 1-a유형 - 동상총과 중하총사이에 규격성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중하총이 전축분의 계통을 계승한 아치식임을 감안하면 같은 규모로 축조된 동상총은
영산강유역 전방후원분의 원류 및 피장자의 성격 영산강유역의 전방후원분의 북방한계선은 전북 고창의 노령산맥으로 보여지며와의 분리 및 단절을 의미하던 밀폐형 곽묘에서 현세의 연장을 의미하고 ... 이 곳 나주 복암리 3호분의 분구형성 이후 28기의 매장주체부들에는 옹관 22기, 석곽옹관 1기, 횡구식석곽 1기, 수혈식석곽 3기, 횡구식 석실 2기, 횡혈식 석실 11기, 목관묘 ... 석실묘는 일반적으로 연도가 달린 횡혈식 고분을 가리키는 말이나, 수혈식에 있어서도 내부공간(매장부)이 사람이 서서 다닐 정도로 거대한 것은 석실묘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가야계 중대형 봉토분의 존재가 파악되지 않고 횡혈식 석실분, 구주계 횡혈식 석실분이 발견되지 않은 것은 대가야를 비롯한 가야세력 혹은 조영세력이 섬진강 유역에 대한 영향력을 ... 이들 말무덤은 대부분 평지에만 자리하여 가야계 증대형 봉토분과는 그 입지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영산강 유역의 분구묘와는 긴밀한 관련성을 보인다. ... 섬진강 유역에 수혈식 석곽묘가 골고루 분포된 것이 밝혀졌다.
반면에 횡구식은 횡혈식과 수혈식의 중간단계의 것이다. 즉 수혈식 석곽묘가 횡혈식이 영향으로 만들어진 것이 있는가 하면, 횡혈식 석실분의 퇴화단계에서 나타나는 것도 있다. ... 그리고 다시 매장부의 구조속성에 따라 석실분과 석곽묘는 횡혈식과 수혈식, 횡구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여기에 횡혈식 석실분도 초기의 유입단계나 정착과정을 고려되어야 할 것이데, 이로 보면 비록 횡혈식 석실분의 등장이 4세기 후반에 이루어지지만 이것이 곧바로 백제 지배층의 묘제로 수용되기보다는
이들 지역과의 상호교류관계가 주목된다. ②송학동고분우의 유구 형태는 수혈식 석곽, 횡혈식 석실, 횡구식 석실 등 다양한 편이다. ... 전형적인 가야묘제인 수혈식 석곽과는 약간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횡혈식과 횡구식 석실의 유입배경도 주목된다. ... 그런데 이 고분에서는 가야 묘제의 전형으로 알려진 수혈식 석곽이 아니고 서쪽 단벽 중앙에 연도와 그 끝에 묘도를 갖춘 횡혈식 석실이라는 것이 밝혀져 주목되었다.
석실묘는 부부 합장을 위한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혈식에서 횡구식으로, 횡구식에서 횡혈식 설실로 발전하였다. ... 사비시대 부여 지방에서는 연도 달린 상자형 석실 형태가 나타나게 된다. 벽화가 있어 유명한 능산리 1호분이 대표적이다. 영산강 유역에서는 옹관표가 군집해서 발견되고 있다. ... 한강 지역 백제고분은 4세기의 토광묘, 돌무덤 등과 5세기의 석실돌무덤, 석실봉토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후 6세기가 되면 백제의 중앙문화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횡혈식 석실분이 들어오면서, 백제의 완전한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 그 이유는 박제의 중앙의 묘제인 횡혈식 석실분이나 중앙의 문화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중앙의 영향보다는 이 지역의 잔존세력, 즉 ... 석실분은 백제계통의 중앙묘제로 독자적 토착문화인 옹관묘와는 차이가 있다. 최초의 석실분들은 옹관묘가 밀집된 영산강 하류지역을 제외하고 외곽지역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