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오브스테이트(Enemy of the state) 도입부터 끊임없이 어디론가 추적하면서 그 범위를 좁혀 나가는 카메라의 움직임이 인상적인 는 누구나 국가에 위협을 가할 수 있고 ... 물론 결말은 주인공인 딘이 승리함으로써 모든 상황이 역전되면서 통쾌하게 끝을 보게 된다. 무거운 소재를 잘 풀어낸 는 역동적인 카메라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오브 더 스테이트(The Enemy of The State, ... 모습은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에서부터 최근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다룬 영화들-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1982), 토탈 리콜(Total Recall, 1989), 에너미 ...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두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제에 저항하고 자유를 추구하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결국 당의 권력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결말의
나오며 어쩌면 푸코의 이론을 다루기에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보다는 「에너미오브스테이트」가 더 현실에 가깝고 이론과 밀접한 자료가 될 것이다. ... 결국 미 전역으로 확대실시 될 뻔한 범죄예방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계획은 백지화된다는 얘기다. ... 그러나 영화의 결말에서 주인공이 운명을 바꾸고 사회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우리는 누구도 미래를 상상하고 추측할 뿐 '사실' 또는 '역사'라고 부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