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가족은 일본 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를 영화감독 야마다 요지가 재해석 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 쇼지의 집에 머물기로 한 토미코는 아들의 식사를 챙겨주던 도중 집에 한 여성이 찾아옵니다. 그녀는 쇼지의 연인인 마미야 노리코이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토미코는 당황합니다. ... 그러나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쇼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노리코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한 토미코는 마치 자신이 어떻게 될 지를 아는 것처럼 그녀에게 쇼지를 잘 부탁한다고 말을 건네고
참고문헌 야마다 요지, 동경가족 , 2013. 배경희 외, 가족 상담의 기초 , 정민사, 2015. 김혜숙 외, 가족상담 및 치료 , 신정, 2012. 박 ... 둘째딸 시게코는 미용사이고, 셋째아들 쇼지는 무대미술을 하고 있다. ... 막내 아들인 쇼지가 부모님을 마중하러 역으로 나갔는데, 역을 잘 못 알아서 엉뚱한 역에서 서로 기다리게 된다.
서승·서준식 구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일본의 역사학자인 지은이 야마다 쇼지는 그것을 ‘확대된 자아’라는 말로 요약했다. ‘나는 박 열을 사랑한다. ... 아직도 일본은 침략에 대한 사죄와 반성이 미미하고....가네코 후미코라는 일본 여성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이 일본의 미래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저자 야마다 쇼지는 말한다. ... 저자 야마다 쇼지는 당시의 여러 정황들을 철저히 추적해들어가(가네코가 보던 책의 메모 하나까지도) 사형에서 무기로 감형되어 형무소에 있으면서도 전향의 강요가 끈질 기자 그녀가 자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