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황과 야누쉬코르착 모두, 어린이들을 독립적이고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한 평생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 나치 유태인 말살 정책에 의해,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데려갈 때 코르착은 살 수 있었지만 끝까지 아이들 곁에 남아있었다. ... 지식채널 e ‘코르착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방법’ (교육사 ? 교수님) 2주차 과제 “어린이를 교육할 때, 교사로서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이곳의 어린이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은, 야누쉬코르착이 ‘카이투스’를 통해 고통과 억압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 또한 코르착은 열차 탈선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나치 정권이 피해 규모를 축소해서 보고하여 사고로 인해 죽은 피해자들의 신원과 시신을 은폐하여 의혹을 샀던 “겐틴 철도 참사”의 ... 코르착의 인생에서 ‘어린이’와 ‘교육’을 빼놓을 수 없어서인지, 이 책의 카이투스의 이야기는 이번 학기 교재, 『어린이의 다섯 가지 중대한 질문』의 중요 내용들을 관통한다.
[몸말] 야누쉬코르착[Janusz Korczak, 1978-1942] ▶야누쉬코르착의 생애{) 야누쉬코르착, 『안톤 카이투스의 모험』- 내일을 여는 책, 2000, p.192 소아과 ... [들어가는 말] 야누쉬코르착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그들의 권리를 인정해주며, 되돌려 주려는 노력을 하였던 이 시대의 진정한 교육자이다. 1학기동안 야누쉬코르착에 ... 코르착에게 있어서 교육학이란 변화시키고 재형성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대로 두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