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토대로 소그드 상대(商隊) 수령인 ‘살보(薩保)’를 중심으로 중국 내 소그드인의 정착 상황을 분석했다. ... 먼저, 6세기 중반~7세기 초 중국에서 활동한 소그드인의 묘지(墓誌)와 무덤 출토 석장구(石葬具)의 기본적 현황을 고찰하였다. ... 본 연구는 6세기 중후반~7세기 초 수대까지 중국 경내에서 활동한 소그드인의 종교 및 문화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중국과는 다른 풍속을 지니고 있었고, 무덤주의 ‘살보’라는 호칭을 보고 이들이 소그드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그디아나는 소그드인의 땅 이란 뜻이다. ... 정착 소그드인과 교역 소그드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은 자체 문자를 가지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상호 협력하고 교역을 진행시켜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교역망을 형성하여 교역을 활성화시켜 ... 이 반란을 진압한 이후, 중국에서는 대대적인 소그드인 숙청이 감행되었다.
다만 발해가 소그드인과의 교류가 있었다는 것 자체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 5. 결론 지금까지 우리는 소그드인이 누구인지를 살펴보고, 한반도와 소그드인의 관계를 살펴 보았다. ... 물론 한반도와 소그드인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중국과 소그드인의 관계 역시 확인해 보았다. ... 그런데 소그드인들이 한반도를 찾게 된 배경을 좀 더 생각해 보면, 소그드인들이 일찍부터 한반도를 알게 되어서가 아니라, 소그드인들이 중국에 진출해 상업적 기반을 닦아 나가고, 그 이후
소그드인이 상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요인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정치적, 사회적 측면 (1) 국제적, 정치적 측면 (2) 사회적 측면 - 소그드인들의 산업 III. ... 들어가는 말 ‘소그드인들은 자식을 낳으면 반드시 꿀을 먹이고 아교를 손안에 쥐어준다. ... 이런 소그드인의 삶의 방식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소그드인 *소그드인은 누구인가? 소그드인은 중앙아시아의 이란계 민족으로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한 제라프샨강 유역의 소그디아나에 거주한 민족이다. ... *소그드인과 중국의 교역 비단길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한 국가가 있다. 바로 중국이다. 소그드인 역시 중국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 소그드 상업세력과도 결탁한 위구르는 소그드인의 대상들을 활용해서 이 견마무역을 확대했다.
또한 고구려의 벽화에서도 소그드인과 교류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예로 팔메트문양, 벽모서리 부분의 역사형 괴수 등을 볼 때, 기존의 벽방 실크로드에서의 소그드인’ 에 대해 살펴보았다 ... 이란계 민족으로 알려져 있는 소그드인의 종교는 고대 이란 문화를 대표하는 조로아스터교였다. ... ‘소그드인들은 자식을 낳으면 반드시 꿀을 먹이고 아교를 손안에 쥐어준다.’라는 말이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공통특징은 소그드인, 당나라의 역할, 약탈수준의 발굴이다. 1. 소그드인 먼저 소그드인이다. 소그드인은 수·당대까지 육상 실크로드 무역을 거의 독점한 그룹이다. ... 이런 소그드인을 언급할 때 중요한 것은 편지이다. ... 그들은 무역과 거주의 편리함을 위해 거점도시에 소그드인의 취락지를 건설했다.
처음 소그드에 관심을 보인 동양사학자들은 소그디아나의 역사와 소그드인의 중국 진출 등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판지켄트 벽화의 장례 장면과 공통점이 확인되기 때문에 피장자가 소그드인이라는 가능성은 보다 확실해 진다. ... 것이 밝혀졌고,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 소그드인이 교역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종교의 분야에서도 중요한 지위를 점하고 있었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소그디니아의 중심지 , 사마르칸트 ( 고대의 국제 교역망 ) 삼국시대 , 소그드인과의 교류 *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 ( 우즈베키스칸 사마르칸트 ) 괘릉의 무인석 ( 소그드인으로 추정 ... 괘릉 ( 원성왕릉으로 추정 ) 과 흥덕왕릉의 무인석상은 소그드인으로 보임 . ... : 2013 년 수록면 : 230~380 쪽 제 5 장 羅末麗初 의 대외교역 양상 제 1 절 이슬람 諸種族의 來往와 교역 활동 1.1 이슬람인의 내왕 기록 1.2 페르시아인 · 소그드인의
소그드인과 서역문화의 중국전파 소그드인은 남북조시대 이래 구성소무(九姓昭武) 또는 육성소무(六姓昭武)란 연방국가를 형성하였는데 중국사서에 이 소그디아나의 여러도시들이 康國(Samarkand ... 소그드인이 전파한 이란풍 문화 의식주와 회화 : 당대 특히 개원연간(開元年間:713~741) 이후는 호모(胡帽), 호복(胡服), 호극(신발)이 유행하였다.
소그드인들은 동서교역의 주역으로 개방적이고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 소그드인들이 숭배했던 나나는 원래 조로아스터교의 여신이 아니었지만 후대에 소그드인들의 만신전에 포함되어 널리 숭배되었다. ... 이후 소그드인이 숭배했던 나나는 쿠샨왕조의 나나와 달리 네 팔이 있으며 성벽관을 쓰고 갑옷을 갖춰 입은 채 사자에 앉은 형상으로 변화한다.
당연히 이민족들과의 외교를 통해 중국을 뒤에서 견제하기를 원했을 것이고, 그러한 외교 대상 중의 하나가 소그드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소그드인과 한반도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사마르칸트 시 부근에 있는 아프라시압 궁전의 벽화에 나오는 사신을 것이다. ... 이런 점에서 볼 때, 소그드인은 지배국가의 영향력 하에서 상업계층 정도로까지 격하될 수 밖에 없었다. II-4 아프라시압 벽화 고구려사신인가? 신라사신인가?
이를 담당한 사마라칸트와 부하라에 본거지를 둔 소그드인이다. 이들은 유라시아 육상교통로를 이용해 각지에 거류지를 만들과 동서무역을 독점했다. ... 또한 소그드인들은 어디든 달려가는 문화중개자 역할을 하였다. 중앙아시아의 북부 초원지대에서는 기원전 10세기 전후로 이동목축을 영위하는 기마 유목민이 탄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