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들에게 옮겼다고 밝히고 있다(성혜랑 2000, 430-485; 연합뉴스 2002/11/07). ... 유럽으로 망명한 성혜랑은 2000년에 여성중앙21 특별취재팀과 만나 김정남의 후계자설에 대해 “웃기는 소리다. ... 이한영은 김정남이 5살 때 김정일이 처음으로 김일성에게 김정남의 존재에 대해 알리고 “조용히 김일성에게 데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수기에서 적고 있는데, 이 같은 언급은 성혜랑의
이모 성혜림 및 어머니 성혜랑과 함께 북조선을 탈출, 소련의 모스크바로 갔다가 홀로 1982년 10월, 비행기편으로 귀순의사를 밝히고 대한민국에 망명하였다. ... 1997년 2월 25일(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탈북한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신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처 성혜림의 언니 성혜랑
‘등나무집’이라는 제목은 저자인 성혜랑이 어린 시절 살았던 왕십리의 집을 말한다. ... . ◆ 둘째 마당 ◆ - 성혜랑, 『등나무집』을 읽고 - 두 번째 책으로는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을 골랐다. ... 책의 앞부분에는 성혜랑의 어머니인 김원주가 월북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나는 이 부분에서 등나무집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이유를 찾고 싶다.
따라서 성혜랑과 어머니 김원주 역시 그러한 삶 속에서 누구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생활 그리고 아들 김정남의 이야기 (성혜랑은 김정남의 가정교사의 역할도 했으며 성혜랑의 어머니 김원주 ... 저자 성혜랑은 현재까지도 한국과 북한 어디에도 있지 않으며 최근 성혜랑의 오빠인 성일기씨가 인터뷰로 성혜랑씨가 남은 여생을 글을 쓰며 작가로서 마지막 생을 살 것임을 밝히 바 있지만 ... 책의 전반부에서는 성혜랑의 어머니인 김원주 여사의 성장에서부터 당원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담았으며, 후반부에서 부터는 성혜랑 본인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은 성혜랑 가족사의 비극이다. ... 성혜랑의 『등나무집』을 읽고 어느덧, 군 제대하고 첫 학기가 마무리 되고 있다. 그 마무리 시점에서 어쩌면 제일 어려운(?) 과제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성혜랑은 자신의 스승인 이영필을 바탕으로 그밖에 숙청된 수많은 사람들을 거론했다. 특히 저자는 이 대목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고 있다.
작가 성혜랑은 ‘회의’에 관해 짧게 서술하면서 “아, 회의, 회의, 회의”라는 탄식을 털어놓는다. ... 작가 성혜랑은 이러한 북한사회를 세계에서도 가장 폭압적 정치체제 하 이면서도, 반면에 50여 년 동안 데모한번 일어나지 않은 이해할 수 없는 사회라고 말하고 있다. ... 이러한 모습은 이태순이 작가 성혜랑에게 한말에서 적절하게 묘사된다. 그때 나의 결함을 통틀어 주의를 주면서, “개성을 죽이라, 개성을. 남과 다르면 계속 욕먹지 않나.
성혜랑의 어머니 김원주가 쓴 글과 성혜랑이 쓴 글, 이 두개가 합쳐져서 ‘등나무집’이라는 완성된 책이 나오게 되었다. ... 성혜랑의 아버지는 진보적 지주 출신이라는 이유로, 계속 좌천당해야 했다. 또한 이로 인해서 성혜랑의 어머니 또한 좌천당해야 했다. ... 성혜랑은 김정남과 자식들의 교육 등을 위하여 모스크바, 제네바로 옮겨다녔으며, 이 과정에서 성혜랑의 아들 이한영(이일남)이 남측에 의해 잡혀갔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은 성혜랑 가족사의 비극이다. ... 『등나무집』을 읽고 나서 성혜랑, 성혜림에 대해 신문들이 어떻게 다루었는지가 궁금해 관련 기사를 찾아보았다. ... 한국일보는 이에 한술 더 떴다. 1996년 2월 14일자에서 성혜랑과 이일남의 전화 통화 내용까지 자세히 공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1.개요 『등나무집』은 성혜랑이라는 한 인물이 자신의 일대기를 쓴 자서전이다. 이 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저자 성혜랑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 이러한 사상들 중에 성혜랑은 공산주의를 선택했다. 성혜랑은 『등나무집』에서 사상의 옳고 그름있다. 현재 선진국은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를 수정하여,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 이처럼 큰 사건을 성혜랑은 그리 쉽사리 묘사하려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