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 은 몰리에르의 희곡 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 ... 몰리에르는 , 등을 발표한 희극작가로, 인간을 모랄리스트적으로 고찰한 함축성 있는 희극에 천착한 작가이다. ... 작 : 몰리에르 6. 번역 : 조만수 7. 연출 : 최용훈 8. 출연 : 김도현, 이율, 권성덕, 정규수 등 9. 관람시간 : 110분 10.
동 주앙과 스가나렐, 그들의 매력에 대한 탐구 -몰리에르의 동 쥐앙 또는 석상의 잔치를 읽고- 몰리에르는 17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전주의 극작가이다. 17세기 프랑스는 루이 14세가 ... 몰리에르가 살던 시대의 예술 사조로, 전형적인 형식을 갖추는 것을 특색으로 한다. ... 몰리에르는 희극의 지위를 비극에까지 올린 극작가라고 한다. 동 주앙에서도 비극성은 희극성과 함께 존재한다.
이에 동주앙은 앞으로 닥쳐올지 모를 재난은 생각 말고 오직 쾌락을 줄 일만 생각하자고 하며, 엘비르를 떠나 온 목적이 되는 미인에 대해 말하며 화제를 전환한다. ... 신랑 될 남자가 여자와 뱃놀이 가기로 되어있는데, 그녀를 낚아챌앙, 스가나렐) 엘비르와 동 쥐앙의 재회.
이러한 동주앙니즘(donjuanism)에서 볼 때 동 주앙은 엽색가이며 유혹자이고 그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여인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모두 소유하고 싶은 욕망으로 사랑의 대상이 결코 ... 위선으로부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반항아인 동 주 앙의 정신세계는 어떠한 우상 숭배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그 후 「마음에도 없이 의사가 되어」(1666)와 모두 1668년에 발표된 「앙피트리온」, 「조르주 당댕」, 「수전노」 등을 썼으나, 1669년 「타르튀프」의 공개가 허용되어 대단한
감상... 동 주앙은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여자를 찾아 정복하고 싶어하는 귀족이다. ... 이때 발레르가 앙셀므지만, 결국은 돈이 해결한 것이다. 어쩌면 지금 타락해 가는 현대의 인간상을 극적으로 보여준 듯 싶다. ... '수전노'와 '어쩔 수 없이 의사가 되어'(억지의사, 돌팔이의사, 억지로 의사가 되어, 등으 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두 편은 몰리에르의 희극적인 면이 풍부한 희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