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결정에 따라 모든 것은 결정이 되고 인간은 누구나 다수인 척하면서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문득 내 삶을 되돌아보았다. ... 그러나 신기하게도 박민규라는 작가는 이러한 허구를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들어서 소설의 흥미와 재미를 가미시켜주는 일종의 조미료 역할을 수행하게 만들었다. ...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모아이와 못이라는 인물은 과연 인류의 존폐여다.
이스터 섬이 발견된 직후부터 이들 석상을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미스터리입니다. 그리고 큰 석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의 사람들과 나무들이 필요합니다. ... 그럼 이제는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말고 이스터 섬의 미스터리와 붕괴된 이유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1. ... 유독 이스터 섬 사람들만이 사회적 자원을 대대적으로 투자했던 그런 기념물을 만들고, 더 크게 만들려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 - 영국 스톤헨지 - 칠레 모아이 석상 좁은 이마와 높고 긴 코 , 긴 귀와 턱에 반대되는 얇은 입술 등의 모습을 한 거대한 석상 거석문화 1. 고인돌이란 ? 2. ... 고창 고인돌 특징 3, 고인돌 종류 , 구조 고인돌기능 누구의 무덤 ? 3. ... 고창 고인돌 특징 3, 고인돌 종류 , 구조 고인돌의 정의 땅 표면과 밑에 무덤방 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형태 로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 프랑스 로체 고인돌 고인돌
그 경쟁의 결과물이 바로 ‘모아이’인 것입니다. 더 창의적이고 크고 더 상징적인 모아이를 만드는 것이었죠. 그런데 그 당시 모아이를 옮길 기술이 어디에 존재했겠습니까? ... 그런데, 전투력과 통제력이 전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것인데 왜 문자일까요? 책에도 적혀있지만 바로 ‘지혜’입니다. ... 사람들은 통나무를 잘라 모아이의 밑에 위치시키고 ‘굴려서’ 모아이를 옮겼던 것이지요. 그렇게 나무들이 무차별 벌목되는 과정에서 토양이 황폐해진 것이죠.
하지만 원주민들의 창의력과 부족 간의 경쟁이 시작되면서 남보다 더 큰, 더 특징적인 모아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아이를 운반하기 위한 통나무들이 대거 벌목되면서 환경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 인육을 먹을 수밖에 없는 원시적인 삶을 살면서 어떻게 모아이를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은 수수께끼로 남아있었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화분분석과 연대측정법과 같은 방법으로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 그래서 역사란 말의 개념을 알아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의 기준을 누가 판별하며, 그 판별은 옳은 것인지 등 너무나도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체를 아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붉은 암재로 만든 원통형의 머릿돌로 모아이의 납작한 머리 위에 올려놓았던 푸카오는 무게만도 12톤에 달한다. ... 재레드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 2장 이스터 섬에 내린 땅거미를 읽고 ‘이스터 섬’을 생각하면 누구라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모아이(moai)’라 불리는 거석상과 ‘아후(ahu)’ ... 오늘날 우리 지구인이 곤경에 빠진다면 어디에, 누구에게 의지할 것인가 ?
모아이를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머리 속에 품어봤을 법한 여러 가지 질문들, 영화 ‘라파 누이’에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있었다. ... 모아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나갔다. 모든 시간을 모아이에 투자했기에 부족한 식량을 대체할 무엇인가를 찾을 시간 또한 없었다. ... 그들은 더 큰 모아이를 만들어야만 흰 카누가 나타나 섬사람들을 구원해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모아이가 그들을 구원해줄리 만무하다.
모아이가 외계인의 작품이란 주장도 있었지만, 연구 결과 모아이는 제주도 돌하르방 같은 화산암으로 만들어져 조각이 쉬워 원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 rid=126&contents_id=26077 SBS 스페셜 다큐- 이스터섬, 모아이의 메시지 (2006-12-03) 거노트와그너, 『누가 마지막 나무를 쓰러뜨렸나』, 모멘텀, 2014 ... 또한 바다에서는 배를 만들어 나가면 고래잡이도 가능해 여러 가지로 풍족한 환경이었다. 덕분에 이스터 섬은 번영할 수 있었고, 그 시기에 만들어 진 것이 바로 모아이이다.
커피의 표면을 고르게 만들어. 그누가 추출을 하든지 상대적으로 균일한 맛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언더카운터 바 시스템 ‘모아이’까지 출시한 비다스테크 방정호 대표. ... , 누가 템핑 하든 같은 힘이 적용되는 핸들리스 템퍼 등이 해결사 제품으로 속속 개발되고 있다.
거대한 모아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 파괴는 결국 이스터 섬의 급속한 붕괴를 가져왔으며, 이상향을 갈망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과정에서 사람의 생활 기반이 무너져가는 그들의 ...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고, 지켜야 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생각이 있다. ... 하지만 인구가 늘고 거대한 모아이 석상을 제작하는 등 주변 환경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종교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고고학자들은 ‘크레타 왕국에 공물로 사람이 바쳐진다는 점에 미노스 왕조의 강력한 왕권과 크레타 왕국의 황소숭배 풍습이 어우러져 식인 황소와 같은 신화적 존재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 이 때, 세상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 작고 외딴 섬에 거석상을 남긴 이들은 누구이며, 또 무슨 이유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는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 수업 중간 중간 교수님의 코멘트처럼, 내 주변 사람들 중 (고고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느 누구든 간에 그보다 조금 더 해박하게, 유창하게 고고학적 지식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그 누구도 마지막 작은 야자나무가 잘리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제 우리에겐 이스터 섬의 의미가 분명히 으스스한 얘기가 될 것이다. ... 그 미스터리는 특히 섬의 거대한 석상들(모아이라고 불리는)과, 그것의 메마른 풍경(나무가 없음)과, 낙원이었을지도 모르는 곳에 사는 사람들의 극심한 고립에서 기인한다. 64평방마일 ... 로헤벤이 만났던 섬사람들은 완전히 고립되어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1 - 3 - 이스터 섬의 가장 유명한 특징은 거대한 석상들(모아이)인데, 석상들
남보다 더 큰, 더 특징적이고 상징적인 모아이를 만들어 운반하기 위해 필요했던 통나무들을 얻는 과정에서 섬에 있던 대부분의 나무들이 베어져갔다. ... 제 3장 해안습지는 누구의 것인가? ... GIS란 지리적 좌표로 위치참조가 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취득하여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조직하고, 일련의 가공을 거쳐 정보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과 함께 컴퓨터 하드웨어 및
이곳은 ‘모아이’라고 불리는 엄청나게 거대한 석상만 만들다가 섬의 자원을 모조리 다 쓰게 되면서 멸망하게 된다. ... 누군가는 여왕이고 누군가는 일벌이며 나는 사람이다. ... 우리가 지금 기계인 로봇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진짜로 기계가 기계를 만드는 현상이었던건 아닐지 생각해 본다.
앞서 말했듯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못’과 ‘모아이’라는 두 명의 중학생 소년들이다. 그리고 이 두 소년을 ‘친구’로 만들어 준 것은 다름 아닌 ‘왕따’였다. ... 죽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 그리고 그 짧은 소설은 나로 하여금 오랫동안 박미ㅠ라는 인간을 궁금해하도록 만들었다. 대체 어떤 사람일까.
(MOAI) 1,000 여개가 이스터섬에 분포 90톤 10m 20톤 3.9m 최고 무게 최고 높이 평균 무게 평균높이 석상의 규모 모아이는누가 만들었나? ... 공룡의 공존설 뒷받침 #3 고대 그림속의 U.F.O 12,000년전 접시 유물 중세시대의 그림 근세시대의 그림 U.F.O는 과거부터 존재 #4 이스터섬의 거대석상 석상의 이름 : 모아이
내가 경청만큼은 누구보다도 잘한다. 말이 없는 대신 다른 사람의 말을 눈을 쳐다보며 집중해서 들어준다. 그런데 난 미소가 비싸다. ... 내가 최근에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차인데 이 책이 계속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인간관계를 잘 맺는 방법이 나왔다. ... 내가 웃으면 정말 착해 보이지만 보통 때에는 실없이 웃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나보고 모아이라고 한다. 난 그냥 별명이려니 했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웃어야겠다.
그렇기에 ‘못’과 ‘모아이’는 어느 누구와도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 늘 그렇듯 되풀이 되는 세상사는 의미와 변화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고 표학으로 아기를 만들고, 대량 살상무기를 만든다. ... 이 세상 어디선가, 어쩌면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부당하게 맞고 있다. 그럴 때, 다수는 가만히 있는다. 누군가는 또 억울하게 맞아죽고 있다. 그럴 때도 다수는 가만히 있는다.
에선 1할 2푼 5리의 승률에도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곤 우리에게 '왜 그렇게 사니' 질문하더니, 에선 '카스테라로 만들어버린다!' 경고하고선, 에선 깔끔하게 '언인스톨!' ... 핑퐁, 박민규 "인간은 누구나 다수인척 하면서 살아간다" 그렇다. 우리 모두 - 심지어 소수이길 좋아하는 나같은 부류마저도 - 스스로가 다수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살고 있다. ... 책의 두 '소수'자들, 못과 모아이는 탁구를 통해 자신들은 소외가 아닌 배제당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주체는 (같은 반) 마흔한 명이 아니라 "배제당하지 않으려고 다수인척" 살아가는
자의든 타의든 소외감을 넘어선 고립감을 누구나 느껴보았을 것이다. ... '새'와 '쥐'가 "인류를 유지할 것인가, 언인스톨할 것인가"의 선택권을 건 탁구 대결에서 과로사(過勞死)를 당하는 대목은 성공이라는 열쇠를 만들어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 '못과 '모아이'라고 불리는 "한 쎄트로 따를 당하는" 그들의 동선을 좇다보면 독자의 우울하고 비참했던 시절을 회상케 할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