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우잉) -독서 기간: 7.14-7.15 -읽게 된 동기: 중국의 주요 문학에 대해 검색하던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중국 문학이 바로 다이호우잉의 사람아아사람아 ... -제목(저자): 사람아, 아사람아! ... 라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읽어보게 되었다. -감상/느낀 점 등: 제목이 사람아아사람아!인 만큼 중국의 문화 대혁명 시기의 인간의 문제를 중심에다 두고 쓴 소설이었다.
‘사람아아사람아’을 읽고 사람아아사람아를 발표 주제로 선택했던 것은 교수님의 짧은 설명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 이 책을 다 읽고도 나는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발표 대본을 만들고 ppt를 만드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다른 책이 아니라 이 소설을 선택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징후와 쑨위에, 자오젼후안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그러기에 나는 다시 한번 다이호우잉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나는 이 소설 안에서의 ‘손 유에’를 만날때면 작가의 모습을 떠올리곤 하였다. ... 어찌 보면 그런 부분에서 그들은 작가 다이호우잉이 그랬던 것 처럼 역사의 격동 속에서 피해갈 수 없는 희생양 인지도 모른다. ... 외면적인 모습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왠지 모르게 내면의 당당함에서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그 멋이 다이호우잉이 모습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는 작품 속에서, 귀머거리인 문청이 세상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일종의 편지글 로서 상황을 서술해나간다는 점이다. ... 이때부터 그는 배우의 꿈을 포기하는 대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였고, 학창시절 인연을 맺었던 노장 리싱 감독과 라이 쳉잉 감독 밑에서 조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등을 거치며 본격적인 영화수업을 ... 아내고 대만을 반청복명(反淸復明) 의 기지로 삼으면서 한인이 대만에 설립한 최초의 정권이 시작된다.
있긴 하지만, 다이호우잉은 철저하게 인본주의적인 시각에서 글을 써내려 간다. ... 다이호우잉의 이 책은 그녀 자신과 함께 살아갔던 당시의 중국 지식인들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이며, 동시에 다가올 세대를 위한 일종의 경고이다. ... 사람아아, 사람아! (人阿, 人!) 중국 현대명작의 이해 - 기말 과제 들어가며 이 책을 처음 읽은 건 5년 전이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꺼내어 읽게 되었다.
사회주의니 민주주의니 인위적인 이념의 정립 이전에 '사람'이 존재한다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를. 다이호우잉은 ‘사람아아, 사람아’ 후기에 이렇게 적었다. ... 호젠후가 외쳐왔던 '사람', 손유에가 외쳐왔던 '사람'은 작가 다이호우잉의 의지의 표현이다. ... 그 때문에 다이호우잉은 호젠후와 손유에처럼 오랜 시간을 핍박받아와야 했지만, 20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맺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가슴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것처럼 그의 '외침' 역시
하나의 사건이 여러 사람의 시각에서 각자 다르게 해석되고, 저마다의 생각이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다이호우잉은 그의 작가로써의 천재성을 발휘했다고 하겠다. ... 이 피와 눈물을 다이호우잉은 너무나 훌륭하게 표현하였다. 아무래도 이런 느낌을 주는 것은 이 소설이 등장인물 모두의 일인칭 서술에 의해 전개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 다이호우잉은 예술 창작에 있어서 작가의 주관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예술의 진실은 생활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리얼리즘이 아니고 생활에 대한 작가의 정확한 인식과 태도, 그리고 표현이라고
잉겔라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폭포들, 수정같이 맑은 개울, 크릭, 이색적인 마을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우기(12월-4월)에 강수량은 많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집중호우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스콜이 내리며 스콜은 주로 밤과 새벽에 내린다. 건기가 되면 실제 비가 거의한다. ... 그 밖의 관광지로는 수영하기에 좋은 핀치 해턴 고지 (Finch Hatton Gorge), 근처의 아라루엔 폭포(Araluen Falls), 휠 오브 화이어 폭포(Wheel of Fire
이후 다이호우잉은 반혁명 대자보 비판과 남편의 이혼신청 등으로 타격을 받지만 굴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인다. ...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내용적으로도 풍부한 이 중국 소설 사람아아사람아는 휴머니즘의 기수라 불려 마땅하다. ... 사람아아, 사람아 라는 제목부터 이 책은 끌리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또한 읽으면서도 읽고 난 후에도 그러한 첫 느낌을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