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시 차를 돌려 금이야 옥이야 키운 외동딸을 찾아간다. 피붙이인 딸 또한 냉정하다. 딸은 건달 같은 녀석과 결혼하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 슈미트씨가 딸의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탄자니아의 꼬마에게서 온 편지를 읽는 대목이 마지막 장면이다. ... 글을 모르는 탄자니아 꼬마는 글 대신 그림을 그려서 보내는데 그 그림을 보는 슈미트는 눈물을 쏟는다. 여기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2) 감상문 잘 나가는보여준다.
동화「꼬마와 현주」발표. 1956년 단편「유실몽」(),「광야」() ,「미소」(), 「층계의 위 치」와「설중행」() 등을 발표. 1957년 단편 ... 원구를 처음 맞이할 때는 무표정한 얼굴로 묻는 말에 대답조차 잘 하지 않았던 동옥이가 점차 원구에게 웃어 보이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그런 것은 이런 원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동옥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행동들은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염려와 관심에서 비롯되기에 이들을 치유하는 것이다.) ... 동화 「꼬마와 현주」발표. 1956 단편 「유실몽」(《사상계》), 「광야」(《현대문학》), 「미소」(《신태양》), 「층계의 위치」, 「설중행」(《문학예술》) 등 발표. 1957 단편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형편으로 동옥이가 초상화를 그려서 그나마 해결하고 있는 형편이다. 동옥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로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를 절고 있다. ... 「혈서」로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동화「꼬마와 현주」발표 1956 단편「유실몽」을 『사상계』, 「광야」를 『현대문학』, 「미소」를 『신 시각에서 기인된 것이 아니라는 적극적인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