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라 미쓰요 그러니까당신도살아 독후감 이 책은 일본의 변호사 오히라 미쓰요 씨가 쓴 자전적 내용이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극적이라서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 그런데 이 삶에 엄청난 반전이 오게 되는데 아버지의 지인이었던 아저씨가 호스티스인 자신을 알아본 것이었다. ... 이 아저씨의 존재가 오히라 미쓰요를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사법시험도 합격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장담한다.
다시 강조를 하듯 아저씨는 이게 관 썩은 것이라며 큰소리를 친다. 그러니까 그게 이런 뜻이었다. 시신은 물론 관도 모조리 썩어 없어지고, 그 흔적만 조금 남아 있다는 것이다. ... 증조할머니의 살과 뼈가 땅에 녹아 그 양분으로 밭의 감자가 자라고 고추도 자랐을 것이다. 나는 또 그것을 먹고 피와 살을 찌워 왔다. ... 내 유전자의 일부가 당신으로부터 전해져 왔고, 다시 당신으로 말미암아 자랄 수 있었으니 결국 당신의 죽음은 내게 자양분으로 전이되어 삶이 되었고, 이것은 당신의 삶의 연장이 아닐까.
그러니까당신도살아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오히라 미쓰요 변호사이다. 책에는 이름이 니시무라라고 나오는데 오히라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저자는 아저씨와 함께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고 앞으로는 남탓을 하며 살던 버릇을 고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때 저자는 스물 두 살이었다. ... 그 아저씨는 저자가 엇나간 것이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인생을 막 산 것은 결국 저자의 책임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래도 아저씨 오셔서 좋으셨겠어요. 아까 아침에 아저씨(남편)이 와서 이거 발라주고 갔어 그래? 다행이네. 난방 틀으니까 살이 다 일어나더라고 귤도 갖다 줬어. ... 뭐 사고 싶으세요? 올리브영! 저도 올리브영에서 사고 싶은 거 있는데. **님은 뭐 사고 싶으세요? ...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은 아니며 주된 내용을 다시 말해 줌으로써 “나는 당신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라는 의미와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나요?”라는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그러니까당신과 남편은 어디를 가시든 그곳에 파괴를 가져오는 겁니 다·····. 물론 농담입니다만, 하지만·····. 이상한 일이죠. ... 현재 은퇴하여 도시에 살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첫 번째 부인의 영지에서 얹혀살고 있다. 교수는 지난 25년간 문학학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류마티즘으로 고생하고 있다. ... 예전에는 열심히 자신의 본분에 충실했던 바냐 아저씨, 소냐, 그리고 의사인 아스뜨로프까지 모두 자신의 일에 소홀해 지고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너 7살 때 결혼 하더라. 그래서 이제 다 끝난줄 알았는데. 네 엄마 사는게 힘들단 말이 나오자 말자 저렇게 다시 들러붙는 구나. 딸그 아저씨는 부인이랑 자식이 없어요? ... 그때 당신 보고도 글 잘 쓴다고 했던 그 사람 아냐? 나 고생 안 시킨다고 했다고? 그래 그랬지. 그 때 당신이 뭐랬어. ...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인데. 네 아버지는 이제 끝났어. 딸아빠가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머니그깟 푼돈 얼마 벌어서 어떻게 살겠다는 거야? 딸엄마.
그 책 쓴 아저씨 오십대인데요?” “그러니까 어린이집.” “그래서 할아버진 소원이 뭔데요?” “글쎄, 다시 짊어지는 거?” “다시 짊어져서 뭘 할 건데요?” ... 그 아저씨, 뭐야! 정말 짜증나! 일순 이서하를 가장한 그 아저씨가 김애란 작가와 오버랩되었다. 이 여자, 나를 속이고 있는 건가. 그럴 듯한 문장으로 말이야! ... 하지만 그런 직감은 이성으로는 통제가 되지 않아 결국 편지를 주고 받기 시작하고 차츰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살고 싶 작품은 다시는 안 읽을 거야.' * 속았어! 철저히!
그러니까 쓸모 없는 시간은 ‘돈을 쓰는 시간’인 것이다. ... “그럼 당신은 죽음인가요?” 호라 박사는 빙그레 미소를 짓는다. 시간을 나누어주는 존재, 죽음. ... 그러나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끊임없이 쌓아두려는 노력은 가만히 내버려두고, 지금 내 삶 속에서 ‘살아있는 시간’을, 스치는 순간들을 살아가기로 한다.
내가 7, 당신이 3.” 우리 어머니들 대부분이 이런 삶을 살았던 것과 같이, 우리 어머니 또한 이러한 삶을 살았다. 어머니는 간호사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 나 또한 여러 일을 겪었었다. 7살, 엘리베이터에서 볼을 쓰다듬고 귀엽다며 볼에 뽀뽀했던 아저씨, 중학생 때 골목을 지나가다 뒤에서 부둥켜안고 가슴을 주무르던 주변 학교 공고 교복을 ... 당신 인생 이 정도면 성공한 건 맞는데, 그거 다 당신 공 아니니까 나랑 애들한테 잘하셔. 술 냄새 나니까 오늘은 거실에서 자고.” “그럼, 그럼! 절반은 당신 공이지!
그때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당신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시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전쟁 무용담을 들려주셨다. “그러니까 말이야….”으로 시작되는 선생님의 6? ... 당시 우리는 마치 텔레비전 드라마 ‘전우’에 나오는 주연배우 나시찬처럼 멋졌던 담임 선생님을 ‘군인 아저씨’라고 부르며 따르곤 했다. ... 25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진 조국의 미래는 이제 현재를 사는 우리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비롯해 오늘을 사는 우리 젊은이들이 과연 6?
그러니까 이쁜 여자들 오면 눈돌아가고 그러지? 누가 모를 줄 알고. ... 딸 숙제 대신해주는 이 아저씨야. 애들 없으면 부인이랑 결혼이 유지나 되겠어?...고독이 자유의 방식이다. ... 더 자유롭게 살고 싶다. 고독해도 내 인생이니까 내키는 대로 살고 싶다는 사람이 늘어났을 뿐이다.
-> 제가 혹시 아저씨가 기분 언짢으실 행동을 했나요? ... -> 혹시 마스크 사러 줄 서신건가요? 지금 저 뒤에까지 서 있는 여기가 줄인데 못 보신 것 같아서요!ㅎㅎ * 룸메이트가 청소를 너무 안 함,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네가 외근 나가서 아예 회사 들어오지 않고 일찍 퇴근하고 그러니까 손이 부족할 때가 많은데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그런 상황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 조별과제를 진행할
‘바람이 불고 내 마음이 날아 당신 근처까지 갔으면 좋겠다. ... 순간 ‘아버지’ ‘어머니’ ‘나’ ‘승찬 아저씨’ 이런 단어가 눈에 밟혔다. 그리곤 어이가 없었다는 것처럼 짧게 탄식을 내뱉었다. “아, 그러네..” ... 그러니까……” “천천히 걸어도 돼.” 이렇게 사랑을 듬뿍 배운 탓일까. 아름이의 생각을 엿보며 따라가다 보면 자신을 전혀 동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당신도살아'라는 책도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도 '오체불만족'과 마찬가지로 저에게 교훈을 주었습니다. ... 그곳에서 만난 여러 사람들 중에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는 사람은 한 아저씨입니다. ... 여러 책을 보면서 사회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도 깨달았습니다.
'헬조선'을 사는 청춘이야기 혹은 뒤에 멜로나 치유가 온다고 하더라도 ,폭력을 선행적으로 묘사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인하여 남녀 간의 폭력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 “그러니까 한 대만 때려 달라고 끝내게. 왜 내가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좋아하나“라고 하며 폭력을 이끌어냈다. ... 당신을 사랑하니까 난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여기선 여자 입장에서 사랑과 폭력의 함수가 그려졌다.
(머리를 긁적이며) 그러니까 그게 말이오.” 하면서 싱글벙글 정씨 아저씨는 시장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해 줬어요. “그...랬...어...요...? 에휴... ... “오~, 당신 말이 맞아요, 그럼 뭐라도 빨리 시작할 수 있지요.” 그렇게 돼서 어느 날 아침, 드디어 싱글벙글 정씨 아저씨가 큰 시장엘 갔거든요? 땅 판 돈도 갖고 말이에요. ... 그렇게 살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정씨 아저씨를 ‘싱글벙글 정씨’라고 불렀죠. 싱글벙글 정씨 아저씨는 농부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이렇게 말했어요.
하지만 당신은 견딜 수 없을 테고, 혼자 남게 되면 나처럼 미쳐 버리고 말 거야. 당신은 지금도 정신이 나간 여자 같아. 그러니까 우리는 함께 가야 해, 같은 길을! 가자!” ...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나온 이 경험으로 인하여 몇몇 사람은 공포와 충격으로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고 한다. ... “결국 당신도 똑같은 짓을 한 셈이잖아? 당신도 역시 넘어섰으니까…… 넘어설 수 있었으니까. 당신은 자살을 한 거나 다름없어, 삶을…… 당신 자신의 삶을 파멸시켰으니까.
물론 이러한 일들은 에드나의 집이 다수의 하인을 거느리고 있는 잘사는 집이라서 가능한 일이긴 하다. ... 만약 폰텔리에 씨가 ‘자, 로버트, 에드나를 당신에게 줄 테니 행복하게 살게. 에드나는 이제 당신 거야’라고 말한다면, 나는 당신들 두 사람을 보고 배꼽을 잡으며 웃을 거예요.” ... 그러니까, 누군가 ‘The awakening’이라는 원제를 알지 못 한 채 이 책을 보았다면, 미사여구가 덕지덕지 붙은 저 길쭉한 것이 원래 제목인줄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했다
⑮ “응 그러니까. 저번 주에 엄마랑 외출 나갔는데 차 사고 날뻔 했잖아.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응 큰일날 뻔 했어. 아 우ㅇ이 아저씨 보고싶다~” “응 많이 좋지. ... “당신은 중요한 분입니다.”, “나는 당신을 도와드리고 싶고, 당신과 함께 있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고, 들어 줄 준비가 되어 있어요.” ... (행복해하며) “이 머리끈도 우식이 아저씨가 준거야.” “응.” (갑자기 나의 눈을 보시며) “ㅇㅇ? 맞지? ㅇㅇ 진짜 예쁘다.
-독서 감상문- (그러니까당신도살아) * 목차 1. '그러니까당신도살아' 소개 및 줄거리 2.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3. 독서 후 감상문 4. 마침 글 1. ... '그러니까당신도살아' 소개 및 줄거리 - '그러니까당신도살아'는 일본의 변호사인 오하라 미쓰요의 자전서로서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인생까지 모두를 담은 책이다. ... 하지만 '그러니까당신도살아'라는 책은 귀에 흔한 책이름 이었고, 어머니가 이 책을 읽던 모습이 생각나서 나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로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