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어 보이는 거미, 모기도 다윗 왕을 도와주었고, 아무리 미천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이라 하더라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 ... 지저분하게 아무 데나 줄을 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벌레라고 생각하곤 했다. ... 바닥에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를 봐도 무시하지 말고,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않겠다.
후에 큰 화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채. 이제 싸움이 다 끝난 것일까?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평화가 찾아오자 항상 그래왔듯 우상신을 만들었다. ... 그 결과 곁가지를 치듯 전쟁을 몇차례 더 해야 했다. 그러면서도 몇 지파는 이민족 일부를 노예로 부리기 위해 남겨 놓기도 한다. ... 사사의 어린 아들이 아버지의 명에 따라 그의 도움을 매몰차게 거절했던 이의 목을 쳐야 했던 장면이 있었다. 어린 아들은 도저히 손에 피를 묻힐 용기를 내지 못했다.
특히 이때는 또 의자왕이 충언을 무시하고 간신들의 말을 들어 충신이였던 성충이 감옥안에서 죽어가고 있던터라 재대로 대응을 하지도 못했어. ... 과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백제 귀족이였던 예식진이 한마디로 통수를 친거지. 그래서 의자왕은 배신을 당해 결국 항복을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던거야. ... 얼마 있지 않은 기록이다보니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의 입장에서는 정당화를 했어야 하니까 어느정도의 MSG를 치긴 했겠지.
아무쪼록 무시하기 돌아가시기를 빌겠습니다.” 박제상은 미리 준비한 배에 미사흔을 태우며 말했다. ... 마침 안개가 자욱하여 한 치 앞을 보기 힘든 날이었고 박제상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는 새벽 일찍 일어나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그간의 일을 회상했다. ... 세 번째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왜나라 왕은 그제야 의심을 품었고 결국 미사흔이 도망친 것이 탄로 나고 말았다. 박제상은 군사들에게 포박당하여 왜나라 왕에게 끌려갔다.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지금 이 생을 사는 사람 중에서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무시하는 ... 우리는 이 구절은 문장의 내용 그대로 그냥 열국을 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로 이해 하면 곤란합니다.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신답니다.
하지만 1남과 2남은 바보인 이반과 장애가 있는 누이 말라냐를 무시했다. 아버지가 이반의 의견을 물어 보자 그는 기꺼이 땅을 나눠 주라고 한다. ... 단지 이반이 바보 같다고 해서 무시를 하는 거라면 더더욱 형들로서의 자격이 없어 보인다. 형들이 그 모양이니 형수들도 시동생 대하는 태도가 무례하기 짝이 없다. ... 무관인 1남은 전쟁터로, 배불뚝이 2남은 장사 기술을 배우러 장사치에게 갔고 3남 이반과 1녀 말라냐는 집에 남아 농사를 짓고 있었다.
프랑스에서 왕조의 대가 끊기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프랑스 왕을 겸하겠다고 주장하였고 프랑스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필리프 6세를 왕위에 앉힌 것이다. ... 하지만 스스로 왕의 목을 쳐서 근대 공화정의 시작을 알린 프랑스혁명의 정신은 제정의 수립으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더불어 필리프 6세가 모직물 공업으로 인해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내 토지를 몰수하고 이에 영국 왕이 군대를 파견함으로써 백년전쟁이 시작되었다.
됐다고 믿는다고 하자 묻자 세자는 영조를 위로한다. (34분) • 세자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고 그를 무시하는 영조 ⇒ 신하들과 모인 자리에서, 세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꾸짖는다. ... 칼을 들고 문에 비친 그림자를 노려본다. (2:06초~) ⇒ 사도세자를 죽이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끝내 죽이지 못해, 영조 앞에 무릎 꿇은 세자에게 영조 손에 든 칼이 땅에 내동댕이 치며 ... 몸을 씻어 내리는 세자와 그를 보고 놀라서 다가오는 신하들. (30:40초) • 아버지 영조에 대한 분노를 드러냄 ⇒ 신하들에게 붙잡혀 나무로 만든 네모난 통에 넣으려 하자 발버둥 치며
만약 상소에 ‘제가 알아서 잘 하겠습니다.’같이 건방지고 믿음이 안 가는 상소를 올린다면 왕이 이순신 장군의 요구를 무시하고 불러들였을 수도 있다. ... 또한 일부 양반들은 글을 읽지 못하는 백성들을 무시하였고, 자신들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독점하려고도 하였다. ... 히데요시의 요구는 명을 모욕하는 행위이지만, 전국시대를 통해 다져진 일본 국력을 보면 가볍게 무시할 수도 없었다.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이는 여로보암이 ...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무시한 가문과 나라에게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힘써야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5절) 유다의 아사 왕 2년에 여로보암이 죽고 그 아들 나답이 왕위에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화를 돋우는 주원인임이 분명합니다. ... 무시되는 경우,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경우,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 형제자매와 부모의 사랑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끼는 ... 나중에 아이트라가 아들을 낳게 되면 그 아이가 돌을 들어 올릴 수 있을 만큼 장성했을떨어뜨리고, 술수가 들통 난 메데이아는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로오스터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에드먼드가 꾸민 거짓을 믿고, 에드가아를 만나 진상을 밝혀내려고 하지만, 이미 범죄자로 취급하고 만다. ... 확증적 편향이란 자신의 생각과 신념, 기대에 일치해서 확신할 수 있는 증거는 수용하고, 자신의 주장을 반대하거나 부정하는 증거는 배척하고 무시하는 심리적 경향을 말한다. ... 리어왕의 잘못을 지적한 켄트 백작은 리어왕의 나라에서 추방당하고 만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리어왕의 편향적 사고를 볼 수 있다.
다윗이 성장하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부족들의 집합에서 왕조 국가로 바뀌는 시점이었으나, 초대 왕이었던 벤야민 지파의 사울은 히브리 율법과 예언자들의 조언을 무시하면서 종교 세력과 마찰을 ... 또 힘과 기지가 있어 양을 지킬 때에도 사자와 곰을 쳐 죽일 만큼 담대한 사람이었다. 정서적으로도 다양한 재능이 있어 음악과 수금을 잘 다루는 사람이었다. ...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셨고(사무엘하 5:19), 다윗은 바알브라심 (‘바알신을 깨뜨린 곳’/르파임 골짜기 부근 산으로 추정)으로 쳐들어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극 중 주인공을 죽인 왕은 질투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왕을 죽였다. 왕은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라와 신하들의 비판과 무시를 당했다. ... 왕은 어린 나이라고 무시하는 신하들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에 대한 분노를 주인공에게 탓을 넘겨 모든 것을 잃었다. ... 뚜껑을 못 여는 척을 한다던지 일부러 사고를 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 자신의 애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퇴행이 된다. 주인공의 방어기제를 나타나게 하는 것은 죽음이다.
‘왕’과 ‘왕의 품격’에 대한 영조의 집착과 아들에 대한 무시와 멸시, 미움은 결코 한 나라의 ‘왕’이 갖춰야 할 것이라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영조’가 가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 영조는 와이 되기 위해서 인원왕후의 사랑을 받기 위해 오랜 세월을 발버둥 쳐야만 했다. ...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으며, 그 보이지 않음도 사도 탓이었고,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져도 누구 하나 잡아줄 수 없는 그런 매일을 살았다. 영조는 실제로 사도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왜 사람들은 의료기사들을 무시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저는 우리나라의 이런 분위기를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의료기사들은 ‘손님은 왕이다’라는 한국 정서에 맞게 고객 만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부당한 대우를 당함에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 그래서 저는 구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서 제가 치아에 관련된 책들을 읽으면서 쌓아온 지식들을 이용하여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 순위, 올바른 양치법, 다양한 구강관리 용품들을 친구들이
산티아고는 처음에 늙은 왕을 무시하지만 허름한 옷 속에 감춰진 빛나는 갑옷을 보고 그가 진짜 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표지와 마음이 자아를 이루라고 아우성을 치는 기간은 평생 가지 않는다. 반복해서 무시한다면 그 목소리는 점차 작아질 것이라고 이 책은 팝콘 장수의 예를 들며 말하고 있다. ... 그 성당 근처임을 그가 곧바로 알 수 있도록 그는 양치기가 되어 철을 따라 돌아다녀야 했으며 그가 양을 치는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떠나도록 늙은 왕과 만나게 된다.
티끌만 보면 너무 작아서 무시되거나 대수롭게 여겨지기 쉽니다. 그러나 이 우주조차도 시작은 작은 점이었다고 한다. ... 임금으로서 사적인 이익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오롯이 공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며, 어느 누구보다 따스하지만 친인척과 측근들의 잘못은 엄하게 다스리는 위엄도 보여주었다. ... 제22대 왕이다.
그러나 살아온 삶의 역사를 우리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 삿 11: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입다의 이 장황한 논변에도 암몬 왕은 꿈적 않고 자신의 입지를 굳힙니다. ... 공대를 나와서 인문학과 담을 쌓았던 제가 신학교 내내 도서관에만 쳐 박혀 있었을 정도로 신학에 무지했는데 지금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 관리의 끝판왕이란 자투리 시간을 여유 시간으로 두는 사람을 말한다. 나랑 정반대 해석이다. 나는 자투리 시간의 무서움을 안다. ... 요즘으로 치자면 당연히 휴대폰 사용, 과도한 컴퓨터 몰입 이런 것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시간 추적 일기는 좋은 거 같진 않다. 내가 몇 분 몇 초에 뭘 했더라. ...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게 유용하고 시간 절약의 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