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완판본)을 읽고.. -‘현대’의 눈이 아닌 ‘중세’의 눈으로 ≪심청전≫바라보기. 1. 시작하는 글 중학교 시절 수업시간에 심청전 완판본을 접해본 적이 있었다. ... 우리가 즐겨 읽어왔던 ≪심청전≫은 완판본을 토대로 하고 있다. 경판본은 판소리와 관계없이 설화가 소설이 된 작품이며 완판본은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정착된 작품이다. ... 비교하기에는 그 변형이 너무 많음으로 ≪심청전≫ 경판본과 완판본을 예로 들어 시대인식과 ≪심청전≫의 변화를 설명해보겠다.
경판본, 완판본 비교 분석 Ⅰ. ... 소설구성 등장인물의 수는 완판본에 비해 경판본이 훨씬 적으며, 소설의 길이도 완판본이 훨씬 김을 알 수 있었다. ... 경판본과 완판본의 어휘적인 면에서의 공통적인 특징은 한시구절, 고사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Ⅲ. 결론 이상으로 춘향전의 경판본과 완판본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Ⅰ. 서론 춘향전 은 한국인이라면 어린 시절부터 친숙하게 접해본 작품이고, 도서관에 가면 춘향전 이라는 제목으로 수십 권의 작품이 꽂혀져 있을 만큼 다수의 텍스트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다양한 텍스트들이 출판사만 다른 것이 아니라, 담고 있는 내용도 조금..
이부분은 완판본의 '업고 노는 광경'에서 거의 동일한 구절이 보이고 있다. ... 이러한 점이 판소리와 완판본 사이의 '사후기약' 장면의 차이를 가져온 듯하다. 2.4. ... 완판본에서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런 노골적이고 외설적인 부분은 판소리창에서는 거의있다.
「홍길동전」의 경우 경판본에서는 ‘적서차별(嫡庶)差別)’을 완판본에서는 ‘경제적 수탈’을 더 중시했다. 이는 두 판본이 독자층을 달리 했기 때문이다. 5. ... 이본의 실태 고소설의 이본에는 붓으로 쓴 필사본(筆寫本), 넓은 판에 글자를 새긴 뒤에 찍어낸 판각본(板刻本), 근대식 활자로 찍어낸 활자본(活字本)이 있다. (1) 필사본 필사본은 ... 그런데 이것은 판주(板主)가 누구냐에 따라 관각본(官刻本),사원각본(寺院刻本),사각본(私刻本),방각본(坊刻本)으로 나눌 수 있다. ① 관각본(官刻本) 관각본은 관청에서 그에 예속된
다음 글을 읽고,〈심청전>의 경판본과 완판본을 비교해 보자. ⑴ 〈심청전〉의 경판본과 완판본에 나타난 심 봉사의 성격을 비교해 보자. ⑵ ⑴을 참고하여 이 작품이 널리 읽히던 시대에 ... 고전 소설의 판본마다판본에서의 심 봉사와 완판본에서의 심 봉사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비교한다. ?
이 대목은 완판본과는 다른 결정적인 부분이다. ... 이 역시 완판본에 없었던 문장이며 결말과 연결된다. ... 먼저, 이전에 읽은 구운몽은 모두 국문 완판본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한문 노존본과 국문 완판본이 함께 실린 판을 읽게 된 덕에 둘을 비교하며 좀 더 깊은 독서가 가능했다.
결국 경판본에서는 표면적 주제로 열과 개인의 사랑을 더 중점으로 하고, 완판본에서는 봉건적 신분질서에 대한 불만이나 인간 해방이라는 민중의 목소리에 더 중심을 뒀다는 차이를 갖고 있다 ... 그러나 완판본은 지방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여 독자층의 요구를 수용하는 환경에서 개작되어 춘향이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사회소설로 특징이 부각됐다. ... 춘향이의 입장에서 서사가 전개되는 완판본과 텍스트 외부에서 춘향이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것은 독자층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도 있으며 시대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특히 많이 알려진 이본은 ‘완판본’과 ‘경판본’이다. ... ‘경판본’은 서울에서 펴낸 책으로, 완판본에 비하여 분량이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쓰여있으며, 상업적 성격을 띤다. ... 다양한 이본 춘향전의 이본은 120여 종이나 되며 유진한의 ‘한시본’을 비롯하여 경판본, 안성채본, 완판본, 고대본, 일사본, 신재효본 등이 있다.
독일 구텐베르크 유물들이 전주에 상륙했다. 10년 넘게 전주에 살면서 완판본 문화관에 가본 적이 없었다. 아예 완판본을 비롯해 인쇄문화에 대한 관심조차 없었다. ... 그러던 중 올해 7.1~8.21에 전주 완판본 문화관에서 ‘구텐베르크 유물 특별전’이 열렸다. 전주시 블로그 기자로서, 취재를 맡게 되어 그 현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 또한 해판을 통해 원본은 없고 복사본만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비해 목판은 원판이 남아있고 말씀을 보존하고 서체에 집착했던 동양의 문화에 적절하다는 평이다.
서울에서 간행된 판본은 경판본이고, 전주에서 간행된 판본은 완판본인데 각 판본 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 이에 반해 완판본 소설은 길고 자세하게 서술되며 점진적으로 분량이 증가한다. 경판본에 비해 통속적이고 민중적인 표현이 특징이다. ... 이후 18·19세기에 소설 유통의 정점을 찍었으며 소설은 더욱 대중 빌려보기도 했다. ② 판각본(방각본) 소설의 유통에 결정적인 구실을 한 사람은 바로 출판업자이다.
, 2종) 완판본 105장본 (서울대도서관) 필사본 246장본 (서울대도서관) 212장본 172장본 활자본 118장본 119장본 ... ‘국문본 / 한문본 / 한문현토본 / 국한문혼용본 / 외역본’이 있는데, 뒤의 셋은 후대적인 이본들이다. 중요한 것은 국문본과 한문본인데, 특히 원작이 어느 쪽이냐 문제가 된다. ... 한편, 김만중이 독자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국문 & 한문 양면 표기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견해가 제시되기도 했다. 1) 국문본 판각본 경판본 32장본 (국립중앙도서관) 29장본 (대영박물관
목판본 중 경판본은 연세대학교 도서관, 완판본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 활자본은 1916년 한성서관, 1918년 박문서관 등에서 간행되었다. 내용은 거의 비슷한데 완판본이 경판본보다 내용이 덧붙어 있는 점이 다르다. ... 경판본은 31장본·29장본·27장본 등 3종류가 간행되었고, 완판본은 55장본(앞뒤 1장씩 낙장)·45장본·36장본 등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