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소설 ‘혼불’ 독후감 역사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책을 선정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많은 종류의 역사소설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 결국에는 ‘혼불’이라는 역사소설을 선택하였다. ‘혼불’은 최명희라는 작가에 의해서 씌여졌다. ... ‘혼불’은 이처럼 내용면에서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깨달게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이 작품을 역사소설이라 할 수는 없다. ‘혼불’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역사적 사실이다.
역사적 사실과 우리 조상들의 혼에서 최명희는 길을 상실한 채 헤매고 있는 우리 세대의 모든 이들에게 등불이 되려 했다. ... 을 다 읽고나니 아주 긴 꿈에서 깨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과 그 모든 일들이 삶의 조각보처럼 하나하나 이어져 온 것이 오늘날의 우리 역사일 것이다. ... 그래서일까, 혼불을 읽으면서 단어 하나하나 심지어 마침표, 쉼표에서 조차도 나는 최명희 작가의 혼을 느낄 수가 있었다.
10 정글만리 3 7번 읽기 공부법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어 책 한 권 외워봤니?? 3층 서기실의 암호? ... 문제제기 대한민국은 동양이라는 이유로, 또한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집단행동을 통해 흔히 ‘집단주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 그래서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집단’, ‘우리’의 개념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집단의 울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집단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런 역사적 사회 현실적 시각을 스스로 도모하고자 이 소설을 읽고 싶었다. ... 정신과 혼을 빼앗고자 하는 진나라 사한세력과의 정신적인 면의 충돌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 또한 중학생 시절 처음으로 책을 읽으며 밤을 새운 경험을 준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나에게는 역사서와 같다.
나는 학교 역사 시간에 박은식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었다. 나는 박은식의 대표적인 역사서가 한국통사라는 말을 듣고 그 내용이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한국통사의 한 구절인 "국사(國史)가 망하지 아니하면, 그 나라도 망하지 않는다" 라는 말로 박은식이 한국의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민족의 혼을 지키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 박은식의 말처럼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한문을 배우게 되면 한국통사를 원문으로 읽어 보고 싶다.
고구려의 대중국 투쟁은 대한민국 혼의 원동력이 됐고, 신라와 고려, 조선을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디딤돌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긍심과 혼의 원동력이 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 선택이 이어져 왔을 것이지만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1등 공신은 삼국중 고구려가 아닌가 싶고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하였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위상은 더 한층 높을 것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 고구려와 수·당 70년 전쟁 임기환 지음, 동북아역사재단 고구려가 당나라에게 패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때가 종종 있다.
혼불 3-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 2를 읽을 때는 인물 인물간의 사건도 많고 사각관계, 오각관계가 펼쳐지는 것처럼 진행되어 침을 삼키면서 읽었으나 혼불3은 혼불2의 연장선이 아니었다. ... 그래서 초반에 하루하루 30페이지 이상을 읽기 힘들었던 것 같다. 혼불 2편이 넘 재밌어서 아! ... 유일하게 혼불 소설책을 읽으면 같은 한국말이데도 이렇게 모르는 단어가 많구나하면서 생각하게 된다.
‘처음 읽는 일본사’를 읽고 추가적인 내용을 검색하며 궁금한 내용을 알아갔습니다. ... 근친혼, 불교를 둘러싼 세력 다툼의 모습에서 일본사도 한국사, 특히 신라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 역사 공부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던 저는 동아시아사를 통해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보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 사람은 우리의 역사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평생을 다해 노력하였는데, 그 뒤를 사는 사람으로서 그 역사의 가치와 소중함을 모르고 개인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에 새삼 ... 한국의 혼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서명 : 간송 전형필 저자 : 이충렬 저 (김영사) 책을 좋아하는 지인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 가벼운 마음으로 누워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분의 업적에 존경스러운 마음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져 바른 자세로 읽고 마무리를 지었다. 간송 전형필.
고대 중국 역사, 조선의 역사만 봐도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부모, 자식 가리지 않고 살해하는 케이스가 엄청나게 많았다. 역시 권력욕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 나는 희곡을 처음 읽어보았다. 매번 대사가 교차해서 솔직히 읽기가 참 힘들었다. 마치 드라마나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는 것 같았다. ... 희곡을 읽고 나니 나중에 햄릿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동성애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음에도 사회적으로 성적 정체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지 못했다가 근래에 수면위로 올라온 것으로, 당장은 동성혼의 합법화가 ... 하지만, 대본을 외워 읽는 듯 하는 태도는 토론에 집중하기에 다소 방해가 되었으며 쟁점2의 교차조사 및 반론이 한번으로 끝나 주장과 근거가 다른 쟁점보다 빈약하게 느껴져 아쉬웠다. ... 하지만, 동성애는 분명히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므로 동성애와 동성혼을 내면에서 받아들이려는 노력은 결국 인륜적 공동체를 이룰 것이며 (반대로 동성혼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동성애가
주변과 중심, 그리고 젠더 흔히 여성의 역사를 주변화의 역사라고 말한다. ... 그리고 이를 통해 천황제에 내포된 젠더 질서를 읽고 천황제가 위기에 빠진 이유와 마사코라는 여인의 존재가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 필자는 여성으로서, 또 페미니스트로서 글을 읽으며 젠더에 따른 주변화의 양상이 흥미로운 한편 젠더질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 역사를 알고 마음속 ‘혼’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천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고구려 김진명 일전 이라는 김진명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입대 후 읽은 책 중에서는 가장 몰입도 있게 읽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작가이다. ... 역사 소설이라는 특수성을 띠고 우리 “내”역사라는 특수성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또한 기독교를 믿지 않는 에레혼의 사람들에게 개종의 의무를 느꼈고 그들은 불쌍하게 여기기도 한다. 이런 주인공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몇 가지 역사적인 사건이 있다. ... 나만의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책을 읽는 내내 에레혼의 철학자들, 시민들과 상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기분이었다. ... 기나긴 싸움과 함께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의 저자는 독자가 책과 싸우기를 원했던 것 같다.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그 자긍심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역사를 잘 모르는 젊은 우리부대 병사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 세계사는 너무나도 방대하고, 역사라는 학문이 늘 그렇듯 항상 새로워지는 동시에 역사가의 관점에 따라 같은 내용이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십상이다. ... 추천도서는 2010년 베스트셀러 15위에 선정되며 부대 진중문고로 이미 북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를 읽어보기로 했다.
특히나 유교가 역사적 바탕을 이뤘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더욱이, 이 작품을 그냥 넘기지는 못했을 것이다. ... 이청준의 소설 ‘눈길’을 읽고 소설가 이청준의 ‘눈길’이란 작품을 몇 차례나 읽었는지 모른다. 아마 열 번은 넘길 것이다.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 나도 마찬가지로 동생 나이 무렵부터 어머니께 어지간히 혼이 났다. 미운 일곱 살, 미운 여덟 살.
역사는 돌고 도는 것...) +영혼불멸설 불사불멸하는 인간의 혼에 관한 이야기는 을 통해 살짝 맛보기를 했었다. ... 하지만 역사를 통해서 이러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국가론은 여러 가지 생각을 던져준다. 사실 읽으면서 깊은 통찰력에 감탄할 때가 많았다. ... 단지 진리에 견주어 열등한 것을 만들어낼뿐이며, 혼의 열등한 부분과 교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대는 혼이 되면 서로를 만날 줄 알았는데 실은 혼들끼리는 서로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정대의 혼은 자신의 죽음을 시체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의 열흘간의 역사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길 바란다. ...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다에게 감사했다. 책을 다 읽은 후, 책 읽기 전 제목을 보고 가졌던 의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해보았다. 제목에 나온 소년은 아마 동호이지 않을까 싶다.
그때의 그 상처를 안고 오는 소년들의 혼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주어야 한다. 앞으로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1. ... 정대는 가고, 혼은 가고, 동호는 계속 바라본다. 몸을 썩이고 구더기를 들끓게 하려는 시도였다. 이처림의 각 에피소드 로비스트는 모두 언행이다.
그의 책 두 번째 장 ‘진실을 찾아서: 과학과 종교 비교’를 보면 폴킹혼은 과학과 종교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지적 대결을 비교한다. ... 그런데 이 책의 4부 2장을 읽고 과학과 종교 사이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프리먼 다이슨은 두 명의 저명한 과학자 존 폴킹혼과 리처드 파인만의 견해를 비교한다. ... 하지만 파인만은 폴킹혼과 생각이 달랐다. 폴킹혼과 달리 파인만은 과학과 종교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라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