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자신에게 창피를 주었던 그 아저씨의 차를 탔다는 것이 부끄러워서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뽀르뚜까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르게 ... 뽀르뚜까 아저씨는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줍니다. ... 뽀르뚜까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줍니다.
제제가 제때 받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이 뽀르뚜가 아저씨는 아니었을까. ... 다섯 살 어린 아이가 기대하는 아버지 역할의 부재를 뽀르뚜가 아저씨라는 상징적인 존재가 대신 채워 준 것 같다. ... 동급생을 통해 들은 뽀르뚜가 아저씨의 사고소식과 아저씨의 죽음에 대한 예감은 다섯 살 제제가 아무렇지 않게 감당하기에는 크나큰 충격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뽀르뚜가가 건널목에서 기차에 치혀 뽀르뚜가가 사망하고 마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 겨우 몸이 회복된 제재는 뽀르뚜가에게 찾아가 가족들에게 당한 폭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자신은 이제 아빠가 너무 미우니 뽀르뚜가가 아빠로부터 자신을 사서 아들처럼 키우면 안 되냐 고 ... 하지만 뽀르뚜가가 제재 곁을 떠나 버렸기에 이제 제재는 라임오렌지나무도 뽀르뚜가와 함께 잘려 나가 버린 듯한 기분을 느꼈겠지만 그리고 사랑의 상실과 현실의 아픔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제제는 발라다리스에게 뽀르뚜까라고 별명을 붙여주며 마음을 열어갔습니다. 하지만 뽀르뚜까씨가 기차에 치여 죽자 제제는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슬픔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 제제의 안식처가 돼주었던 발라다리스씨가 죽었을 때 제제의 슬픔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 같습니다. ... 발라다리스 씨는 폭행을 당한 제제를 위로해주고 아플 때는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하게 하며 달래주고 제제의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뽀르뚜가 저를 좋아한다고 그랬죠, 네? 그럼 왜 우리 집에 와서 아빠에게 절 달라고 그러지 않으세요?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를 선택할 수는 없잖아요. ... 뽀르뚜가 같은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것이다. 상대방의 고통에 눈물 흘려주고 대신 아파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연히 만나게 된 ‘뽀르뚜까 아저씨’는 좋은 인연이 되어 그의 스승이자 친구이자 부모가 되어준다. ... 이렇게 엄청난 존재인 뽀르뚜까 아저씨가 열차 사고로 급작스럽게 죽게 되었을 때 제제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나 또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 단순히 무엇을 배우고 자발성 없이 기능 위주의 숙달이 된다면 그것은 훈련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에게는 뽀르뚜가 아저씨처럼 지지와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결국, 이런 사람이 성장하여 성공한 표창원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다음날 줄스는 다른 부서로 발령내라던 자신의 지시를 철회하고 벤에게 달려가 사과하며 같이 일해달라고 부탁한다.
대부분의 요리에 고추가 들어가는데, 심지어는 구운 옥수수에도 뿌려먹는 다고 한다. ... 노빨의 열매인 뚜나(tuna)는 과일로 이용한다. ... 특이하게 생긴 여러 과일 맛이 합쳐진 듯한 치리모아나 겉 모양새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못생겼지만 과육은 훌륭한 맛을 가진 과나바나, 별모양을 하고 있는 모과맛의 까람볼라, 감맛을 내는 사뽀떼
친구가 인형을 안고 아기 변기 뚜에게 다가온다. ... 예술경험 / “선생님 나 해” 하며 색연필을 들어 교사에게 들어 보인다. “00아 선생님이 그려달라고?” ... “삐뽀삐뽀~” 친구들도 같이 서서 노래를 따라부른다. 00이가 바닥에 그려진 도로위에 자동차를 놓고 움직인다.
동심을 잃는 다는 건 철이 들어가고 어른이 되어간다는 뜻이다. ... 멍든 제제의 얼굴, 뽀루뚜까 아저씨의 자동차에 올라 천진난만하게 라임 오렌지 나무에 대해 얘기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 이미 뽀루뚜까 아저씨가 하늘나라도 떠나버렸기 때문에 제제에게 더 이상 라임 오렌지 나무가 의미 없을 지도 모르지만 그보다 제제는 동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져달라는 아버지의 부탁도 지키는데, 이러한 모습 역시 어렸을 적 뽀르뚜가의 죽음이 배경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자신에게 매우 소중했던 뽀르뚜가를 불의의 사고로 잃어버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제는 양아버지만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라도 지키고 싶었던 것 같다.
에우 아쁘렝두 뽀르뚜게스 (eu aprendo portuques)나는 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 있다. ... 사용되는 나라는 아프리카의 경우는 카보베르, 상투 메프린 시폐, 앙골라, 모잠비크, 탄자니아, 잔지바르 등이며, 인도의 고마, 다우, 다드라 지역도 포르투갈 사용지역이다. ... 뽀르 파보르(por favor)인데 영어의 please(플리즈)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양보와 양해를 얻을 때 우리는 무조건 뽀르 파보르(por favor).
뽀르뚜가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고 상심이 컸지만 책에서는 수십년이 흘러 성장한 제제의 메시지가 등장한다. ... 이런 모습에 뽀르뚜가는 거절은 했지만 제제에 대해 더 애틋함을 가졌지 싶은데 기차와 충돌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 또 다른 친구는 ‘뽀르뚜가’라고 불리우는 포르투갈인 할아버지로 다리를 다친 제제를 보살펴주는 걸 계기로 친해져 아버지에게 느끼지 못한 부정을 그에게 느끼지만 기차와 충돌로 제제의 곁을
같은 뽀뚜루를 오래 끼우고 있으면 균에 감염되고 아프기 때문에 몇 달에 한 번씩은 뽀뚜루를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 이 나무막대기를‘뽀뚜루’라는 이름의 나무로 만들기 때문에 뽀뚜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처음 뽀뚜루를 끼울 때는 원숭이의 뼈로 턱을 뚫으며 그 뒤에는 계속 나무로 만든 뽀뚜루를 착용한다.
하지만 뽀르뚜가 아저씨의 위로로 되찾은 즐거운 삶도 잠시뿐 가족보다 사랑했고, 아빠가 되어주겠다던 뽀르뚜가 아저씨가가 기차 사고로 죽게 된다. ... 그리고 그런 가난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것임을 알게 됐다. ... 가족들의 모진 학대로 인해 살기가 싫어졌던 제제는 뽀르뚜가 아저씨를 만나 자신의 상황과 슬픈 마음을 고백하고 위로를 받는다.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 ‘뽀르뚜가’ 아저씨’ ... 그것은 바로 ‘뽀르뚜가’아저씨의 급작스러운 죽음.. ‘뽀르뚜가’아저씨의 ‘제제’는 변했다. 아니 성장해 버렸다. ... 다친 다리를 가족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절룩거리며 학교에 가던 도중 ‘뽀르뚜가’ 아저씨를 마주치고, ‘뽀르뚜가’ 아저씨가 ‘제제’를 약국에 데려가 정성스레 치료해주면서 둘의 우정은
포루투갈 아저씨에게 당신을 뽀루뚜까로 불러도 되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본 후 아저씨가 승낙하자 포루투갈 아저씨는 제제의 뽀루투까가 된다. ... 놀란 뽀루투까는 제제가 나쁜 생각을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가족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뽀루뚜까. ...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며 동심을 갖는 다는 건 어른으로써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하게 깔려 있다.
전문 캐릭터 및 콘텐츠 제작사 (2012년 설립) 일본 KDDI 스마트 패스 전체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업체 최근 정부 지원에 힘입어 미국시장 진출도 준비중 대표제품 분홍돌고래 뽀뚜 ... . - 도쿄게임쇼 2014 참가.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사업에 선정된 크리에이티브밤(대표 마명엽)의 유아 창의력 모바일 게임인 '분홍돌고래 뽀뚜'의 ... 우수게임으로 선정 되었다. ※ 이달의 우수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