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 본고에서는 『박통사』의 언해본 중 특히 『번역박통사』와 『박통사언해』 중 상(上)권에서 나타나는 국어의 음운, 형태, 통사 등의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차이점이 있다면 어떠한 ... 『번역박통사』와 『박통사언해』 상(上)권의 표기나, 음운, 어휘, 문법적 특징을 살펴보기에 앞서 『박통사』의 언해 관련 문헌들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 『박통사』 언해류의 음운·형태·통사 연구 Ⅰ.
≪박통사≫는≪노걸대≫에 비하여 그 내용이 일반 풍속, 문물 등 생활에 관계된 것 이 많다. ... 노걸대 라는 명칭이 몽고어의 영향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박통사 는 한 국식의 책 이름이라 할 수 있다. ... 국어학적 가치 및 특징 ≪박통사≫는≪노걸대≫와 마찬가지로 당시의 한국과 중국의 한자음 등 양국어의 비교 연구에 훌륭한 자료가 된다.
본듯 반가와 하고 변섬등 12명역박통사≫ 상 [현재 국회도서관소장의 유일본으로서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자료집≫ 제4집(1959년)으로, 대제각에서 한국고전총서(복원판)의 ... ≪노박집람≫이란 중국말 교본으로 쓰이던 ≪노걸대≫와 ≪박통사≫에서 중요한 어구를 골라 주해한 것으로서 원문의 어려운 부분을 해명해 주었으므로 사역원의 중국어 학자들은 어두운 데서 불을 ... ≪박통사≫의 원문은 누가 언제 지은 것인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거의 언제나 함께 사용되어 온 중국말 교본인 ≪노걸대≫와 아울러서 그 내용과 조선왕조실록 등의 문헌 기록을 참작함으로써
그러나 『박통사언해』에는 이것들이 쓰이고 있지 않다. ... 그러면 동일한 한문 원문을 언해한 『번역박통사』(번박)과 『박통사언해』(박언)을 비교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봄으로써 167세기와 17세기의 우리말의 특징과 그 변화의 모습을 살펴 보기로 ... 아기를 누이고 아힝로 힝여 누이고 그밖에 『번역박통사』에서는 한자말이나 숙어를 되도록 토박이말로 나타내기에 힘썼으나.
박통사언해?의 간행시 ?번역박통사?를 참조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번역박통사?와 ?박통사언해?번역박통사?:?박통사언해?’의 관계는 여러모로 ‘?번역노걸대?:? ... 박통사언해? 언해자들의 의도적인 수정의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2. 번역박통사의 이본(異本) 1)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 숙종 3년 권대운? ... 번역박통사?에는 평서문으로 언해되어 있음이 눈에 띈다. 잘못 언해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간행시 ?번역박통사?를 참조하지 않은 ?박통사언해?와 ?박통사신석언해?
박통사언해나 명의록언해에서 잘 드러남 나. 동사에 있어서도 어간과 어미를 분리하여 표기하려는 의식이 간혹 드러나지만 그렇 게 뚜렷하지는 못함 제4절. 음운 1. ... ‘ㅼ’과 ‘ㅳ’, ‘ㅄ’과 ‘ㅆ’의 표기가 혼동됨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에는 극심) 예) ㅳㅓ나셔 (첩해신어 5.3), ㅼㅓ나셔 (동 5.11), ㅄㅜㄱ, 쑥 (박통사언해 상 ... 는 유기음을 표기하는 데 있어 다음과 같은 경향이 나타남 예) 깃ㅺㅓ(동국신속삼강행실 효자도), 무릅피(연해두창집요 상 35), 곧ㅊㆍㄹ(동 下), 곳츨 (박통사언해 中), 븍녁?
>, 영조 41년 기영(箕營))에서 목판으로 간행된 (1765)이 있고, 언해본으로 , , ... 는 중국어 학습서인 의 원문에 한글로 중국어의 정음과 속음을 달고 번역한 책이다. ... 그 가운데, 원간본으로 추정되는 와, 산개본(刪改本) 박통사(朴通事)는 현재 전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하겠다.
*박통사언해: 고려 말부터 사용되던 중국어 학습서 《박통사(朴通事)》를 언해한 책 *첩해신어: 조선 중기의 사역원(司譯院) 역관 강우성이 일본어 학습을 위하여 편찬한 책 *역어유해: ... . ㉢ 갈년이 확실한 문헌: 정양의 발문이 붙은 책(1657) ② 현종: 남이성의 수정 주관 및 정양의 발문이 붙은 책(1669) ③ 숙종 ㉠ 노걸대 언해(2권,1670), 박통사언해
언해문은 전에 나온 언해본인 《번역박통사》나 《박통사언해》보다 상대적으로 직역체인데 18세기 중엽의 국어를 잘 보인다. ... 박통사언해는 고려 말부터 사용되던 《박통사》를 언해한 책이다. 당시 《노걸대》와 아울러 가장 대표적인 중국어 교과서였다. ... 그리고 번역박통사는 조선 중종 때 최세진이 중국어 학습서인 한문본 《박통사》에 한글로 중국어의 정음과 속음을 달고 번역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