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및 등장인물 ‘고양이를 부탁해'는 고교 시절 단짝이었던 스무 살짜리 여자 친구들의 삶을 그린 영화다. 인천의 여상을 졸업한 지 1년. ... 이것이 내가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영화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전부였다. 왠지 작품성 있는 영화라 하면 재미없고 딱딱할 거야. 재미가 없으니까 흥행을 못했지. ... 고양이를 부탁해 는 나의 이야기다.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다. 조금 거창할 지도 모르나 지금을 살아가는 20살 여성들 모두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를 부탁해는 여성감독인 정재은 감독의 작품이다. 페미니즘 비평을 하기에 앞서 이점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한다. ... 제목에서 고양이를 부탁해... ... 따라서 여성감독이 여성의 눈으로 표현한 영화인 고양이를 부탁해는 페미니즘 비평에 알맞은 주제가 아닐까 싶다. 여성감독이 만든 고양이를 부탁해에는 다섯 주인공이 나온다.
과 에서의 소외 의 홀든 콜필드와 영화 는 닮아있다. ... 홀든은 에서 어느 등장인물과가 아닌, 영화와 닮아있다. 17세인 홀든에 있어 유일하게 속할 수 있는 두 집단으로부터의 소외. ... 에서는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멀뚱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그러다 문득 고양이가 창 밖으로 나가는데 여기서 창은 세상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선이다.
일렉트로닉 세대의 양상: 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섯 명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스무 살이라는 극히 한정된 시기의 삶의 한 부분들을 살펴보려는 작품이다. 또한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인물들의 세대는 매우 특징적인 양상을 띠고 있고, 영화 곳곳에서 그러한 양상이 표..
“야 부탁 있어!!!” “뭔데?” “고양이를 부탁해” 목 차 줄거리 주 제 CAST 감 독 작품해설 마침말 줄거리 여자 셋이 스무 살이 되면서 길이 달라진다. ... 고양이를 부탁해 의 로케이션은 무려 70 곳. 마지막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현상법.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 그녀들. ... 마지막으로 고양이를부탁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마침말 “언제 개봉한다구?” “ 2001년 10월 3일” “어디서 개봉하는데?” “전국에서 동시에” “재밌을까?”
먼저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영화를 페미니즘 비평의 방법으로 분석하려면 먼저 페미니즘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한다. ... 절망과 소외만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부탁해‘는 처연한 스무살의 여성의 모습을 말하지는 않는다. ... 조금은 현실에서 빗겨 봄 직도 하건만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는 철저하게 스무살 여자들의 예민한 감성을 따라간다.
최종적으로 고양이를부탁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 {)고양이를 부탁해 홈페이지 참고 이 영화는 20세 소녀들의 꿈많은 생각들과 자신의 처지에 맞는 이 시대의 생활상을 사실감 있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듯 했다. ... 혼자 있길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신비로운 동물 고양이.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 그녀들.
고양이를 부탁해-한국영화를 고양이에게 맡길 수 없다 지은이: 신 동 철 대중관객의 관습적인 반응에 의해 정해진 규율은 장르를 형성한다. ... 애완견 한 마리는- 지영의 고양이와 같이- 그의 유일한 희망이다. ... 영화 초반부에 혜주(이요원)가 지영(옥지영)을 아침 일찍 불러내 그녀가 선물 받았던 고양이를 다시 돌려주는 장면에서 필자는 이 영화에서 이 두 친구가 화해하기는 애당초 틀렸다고 예감했다
♧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를 부탁해」는 유명한 배우가 등장하지도 그럴싸한 연애담이나 액션도 없지만, 알싸한 향이 코끝을 시리게 만드는 영화이다. ... 또한 집안에서 고양이를 키울만한 형편이 아니었다. 지영은 한때 자신과 제일 친했던 친구에게 그 고양이를 선물한다. 그러나 그 고양이는 그 다음날 다시 되돌아온다. ... 혼자 있기 좋아하지만 사람이 그립고, 쉽게 마음을 안 여는 고양이, 또 그만큼 고양이는 어느 곳에 가서든 그저 그런대로 지내긴 한다.
영화로 보는 사회학 김은정 교수님 [고양이를 부탁해] 고양이는 왜 부탁되어야만 했을까 ? part1. ... ‘스무살의 고양이‘를 부탁해. - 영화 속 고양이의 이동 경로 지영 ▶ 혜주 ▶ 지영 ▶ 태희 ▶ 온조,비류 표 -고양이의 이동경로 고양이는 가장 보호받지 못하고, 자립하는 것이 어려운 ... 그래서 고양이는 누군가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스무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진심으로 보듬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양이를 부탁해」 들여다보기 1. 태희, 혜주, 지영에 대한 인물평을 해봅시다. 2. ... 「고양이를 부탁해」들여다보 기 착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구석이 있는 태희. 그림을 잘 그리지만 가난한 지영.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혜주. ... 지영이 우연히 길거리에서 주은 고양이에게 티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혜주의 생일날 선물로 건내주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하게 된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를 보고 '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영화는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은 똑같은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멀뚱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그러다 문득 고양이가 창 밖으로 나간다. 여기서 창은 세상 밖과 세상 안을 나누는 경계선이다. ... 이 영화에서의 고양이 는 바로 그녀들 자신일 수도 있고, 우리가 점차 잃어가고 있는 순수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고양이를 부탁해 - 놀라움을 안겨준 영화였다. 한국영화를 보고 유치함을 느끼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내용, 화면, 연기, 대사 등 모든 것에 만족했다. ... 단, 나는 자연 다큐멘터리 같은 데에서 흔히 등장하듯이 사람들이 그 동물에서 발견하는 어떤 측면을 가지고 의인화시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7)【KINO 2001.10】 고양이를 부탁해 ... 정재은 감독은 왜 고양이인가? 의 물음에 대해, 내가 일단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고양이는 개에 비해 소외받는 동물이라는 점 때문이다.
나 스스로 공감하고 긍정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 고양이를 부탁해 연출노트 중에서 정재은감독이 언급한 내용이다. ... 현실속에서 10대에서 20대로 접어드는 여성 부탁해 는 이렇게 전형적인 포장지로 포장되어 있던 20대 여성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자 한다. ...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반대로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를 부탁해 는 작년에 열렸던 6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갔을 때 보게된 영화였다. ... 현재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위해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들은 떠나는게 아닐까 고양이를 부탁해 이 영화를 보고 나도 나의 고양이를부탁하고 길이 정해져있지 않은 곳, 어디론가 떠나고 ... 부산 국제 영화제의 표를 예매할 때 개막작인 흑수선과 이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를 예매하게 되었다.
이에 반해 영화『고양이를 부탁해』는 현실에 근거하여 지금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스무 살 여자들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 영화『고양이를 부탁해』에서는 여성이자 20살을 그려내고 있다. 하나의 인간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 이제껏 성장 영화들이 죽음과 삶을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모습이나 성에 대한 거부할 없는 충동을 다루었다면 『고양이를 부탁해』는 조금 더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여성학을 공부하는 지금, ‘고양이를 부탁해’는 나에게 전혀 새롭게 다가왔다. 20살이 된 나의 자리가 아니라 여성의 입장에서 관람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 ‘고양이를 부탁해’ 전에 본 기억이 있는 영화였다. 그런데 ‘시각’의 놀라움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