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외국어 교육기관인 사역원에서는 중국어, 몽고어를 비롯하여 일본어와 거란어, 여진어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 의약을 담당하는 기관 서운관 천문, 지리, 측후, 시간 관측을 맡았던 기관 고려시대의 달력--- 원의 수시력 도입 사역원 고려 시대의 외국어 교육기관 중국어, 몽고어, 일본어, 거란어
그러나 거란어에 대한 연구, 특히 거란 문자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완벽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서 단정적으로 거란어가 몽골어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 몽골어와 가장 유사한 모습을 보여 주는 언어로서 거란어를 들 수가 있다. 9세기경 거란은 자기들의 고유 문자인 거란소자를 제정하였는데 그 중 일부 단어들이 지금의 몽골어와 매우 유사한
고려 시대의 譯學의 대상은 한어, 거란어, 여진어, 몽고어, 왜어였다. ... 그 중에서도 한어는 고려 일대를 통하여 가장 중요시되었으며, 몽고어는 원 간섭 이후에, 여진어와 거란어는 국제 관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달라졌다. ... 입학 연령과 譯學生 수 譯學院에 입학한 연령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겠으나 성종조에는 遼에 동자 10여 명을 뽑아 보내어 거란어를 학습해 오도록 하였으며, 『高麗史』열전